「하늘양식」구원을 주시는 이름, 예수 그리스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pocmc 작성일18-04-12 13:33 조회8,09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구원을 주시는 이름, 예수 그리스도!
성 경 : 사도행전 3:4~8
요 절 :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6)
인도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며 선교에 헌신한 스탠리 존스(1884~1972) 선교사가 있습니다. 감리교 선교사로서 일평생 인도에서 복음을 전했는데, 선교 활동에 매진하던 어느 날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중풍에 걸린 것입니다. 그때 그의 나이가 89세였습니다. 젊은 나이에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기가 쉽지 않은데, 90세 가까운 나이에 쓰러졌으니 무슨 희망이 있었겠습니까?
미국 보스턴으로 후송된 그는 치료하는 의사들에게 이런 부탁을 했습니다.
"선생님,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저를 보실 때마다 '스탠리 존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 걸어라!' 이렇게 외쳐주십시오." 의사는 그 말을 듣고 웃었습니다.
"선교사님, 제가 베드로도 아니고 요한도 아닌데 어떻게 그런 말을 외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간곡한 부탁에 의사는 어쩔 수 없이 그를 볼 때마다 외쳤고, 스탠리 존스는 침상에 누워 "아멘!" 하며 화답했습니다. 간호사들에게도 똑같은 부탁을 했습니다. 그들 역시 난처해했지만, 그의 부탁을 들어주었습니다. 그 뒤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놀랍게도 6개월 만에 완쾌가 됩니다. 두 발로 당당하게 걸어서 퇴원한 그는 선교지로 돌아가 죽을 때까지 건강한 몸으로 충성을 다했습니다. 어떻게 90세에 가까운 노(老) 환자가 중풍에서 완쾌될 수 있었습니까?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가진 능력입니다.
유명한 찬송가 작사가인 제인 크로스비는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서라'는 말씀을 믿고 눈을 떠서, 6천 편이나 되는 찬송가를 작사했습니다.
이처럼 예수의 이름이 있는 곳에는 절망이 없습니다. 예수의 이름이 전해지면 무한한 가치와 희망이 살아납니다. 더 이상 안 된다고, 이제는 어렵다고, 한계에 부딪쳤다고 말하는 세대에게 우리는 예수의 이름에 소망이 있고 희망이 있음을 전해야 합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13~14) 오늘 나에게 있는 그것!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외침으로 주저앉은 이가 일어나고 죽어 가는 영혼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