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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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잊지 말고 살 것" (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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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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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직 젊을 때, 곧 고난의 날이 오기 전에, 아무 낙이 없다고 말할 때가 되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네가 너무 늙어 해와 달과 별이 보이지 않고 슬픔이 떠날 날이 없을 때 그를 기억하려고 하면 늦을 것이다." (전도서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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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란 하나님을 음식으로 삼는 생물이다. 마치 누에가 뽕잎을 먹어야 살 수 있듯이, 영혼은 하나님을 섭취해야 생육할 수 있는 것이다. 뽕잎이 아니면 누에는 금방 죽어 버리듯이, 하나님이 아니고는 영혼도 금방 굶어 죽고 만다. 다윗의 시편에 쓰여져 있는 그대로이다. "사슴이 시냇물을 갈급히 사모하듯이 내 영혼도 당신을 간절히 사모합니다(시 42:1)." 영혼은 있어도 하나님이 없으면, 짐승은 있고 그 목마름을 해소해 줄 물이 없는 상태와 같다. 만일 과연 이런 상태라면 대자연은 정말 잔혹하고 무자비한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영혼이라고 하는, 생명의 가장 진화 발달한 것이 있다. 또 이를 양육하기 위한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