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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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자가 받는 소망" (야고보서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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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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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풍성한 추수를 바라보며 가을을 기다리는 농부처럼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참고 기다리십시오. 그러므로 실망하지 말고 참고 기다리며 굳건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그것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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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다고 하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모든 좋은 것들은 기다린 후에 다가온다. 봄은 기다렸다가 온다. 자유는 기다린 사람에게 온다. 평화는 기다렸다가 온다. 천국도 또한 기다렸다가 온다. 때가 이르면 모든 악은 사라지고 그 대신에 온갖 좋은 것들이 온다. 그러므로 선한 일을 하려고 할 때, 우리는 반드시 우리 편에서 자진해서 그것을 시작할 필요가 없다. 참으로 시인 밀턴이 말하였듯이, "기다리는 사람도 또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