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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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엄청난 변화" (갈라디아서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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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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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여러분은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분의 모든 것이 여러분의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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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이유에서 그런지는 신학상의 문제로 제쳐놓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속죄의 피를 흘리셨다는 말을 듣고, 그리고 이를 믿게 되면 죄란 것은 비로소 우리에게 무력한 것이 되고, 우리는 죄를 미워하고 의를 사랑하고, 오늘까지는 어쩐지 먼 데 계시는 것 같던 하나님을 참으로 우리 아버지로 인정하게 되고, 삶이 광채가 나고 즐거워지며, 죽음이 두렵지 않게 되고, 우리의 원수까지도 사랑스럽게 되는 등 엄청난 변화가 우리 마음에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