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을 만드신 하나님" (시편 6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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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11-20 11:55 조회7,9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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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전원을 만드신 하나님" (시편 65:9-11)
7월 25일 아침
"주께서 비를 내리시고 땅을 비옥하게 하시므로 하나님의 강은 언제나 물이 넘침니다. 이와 같이 주는 자기 백성을 위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풍성한 곡식을 주십니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충분히 대시고 그 이랑을 고르게 하시며 가끔 단비를 내려 땅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하셔서 싹이 자라게 하십니다. 주께서 한 해를 이렇게 축복하므로 가는 곳마다 모든 것이 풍성합니다." (시편 65:9-11)
하나님은 참으로 충실한 농부이다. 그는 식물의 세밀한 데까지 간여하신다. 그는 씨를 보호하고, 이를 따뜻이 간직하고, 이를 촉촉하게 하고, 그 싹이 트면 기뻐서 이를 축하 하신다. 그는 공중의 새를 지키시며, 그 중의 한 마리도 그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마 10:29). 그는 또한 들의 백합꽃을 사랑하시며 그 꽃을 장식하시되 솔로몬의 지극한 영광의 때에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움으로 장식해 주셨다 (마 6:29). 과연 악마는 도시를 만들고 하나님은 전원을 만드셨다. 하나님은 서늘한 나뭇그늘 사이를 산책하시며, 새싹이 움트는 것을 기뻐하신다. 이 하나님을 송축하리로다! 그는 성전의 성소 안에 계시면서 백성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다. 논두렁 사이로 내려가서 농부들과 더불어 논밭을 갈고 김을 매는 하나님이시다. 사람들이 아무리 최고의 부귀, 영화, 권세, 지혜 등 그 어떤 것을 갖고 있느냐, 또는 얼마나 총명 하느냐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고 섬기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참된 복입니다. (전도서 12:13-14)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로마서 8:32) "He who did not spare his own Son, but gave him up for us all— how will he not also, along with him, graciously give us all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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