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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하는 자의 심정" (시편 1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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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11-10 11:56 조회7,8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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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애국하는 자의 심정" (시편 137:1-5)

78일 아침

 

"우리는 바빌론 강변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다. 우리가 수금을 버드나무 가지에 걸었으니 우리를 사로잡은 자들이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고 우리를 괴롭히는 자들이 즐거운 노래를 요구하며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불러라.' 하고 말하였음이라. 우리가 외국 땅에서 어떻게 야웨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겠는가?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이 수금 타는 법도 잊어버리기를 원하노라." (시편 137:1-5)

애국하는 마음, 이것이 우리의 충성심이다. 이 지성을 내가 스스로 지어낼 수 없으나, 나의 마음을 사로잡고 나의 생명을 조인다. 나는 이를 위하여 살고 이를 위하여 죽는다 하더라도 오히려 부족한 감이 있다. 내가 우리나라에 대한 정은 사람의 그 어머니에 대한 정과 같다. 나는 무심결에도 그녀를 사랑한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산천에는 생령이 충만한 것과 같아서, 잠잠한 가운데 내게 응답하고, 내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감이 있다. 물결엔 생명이 없다고? 나의 사지백체는 그 세미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토가 변화하여 오늘의 내가 나로 된 것이 아닌가? 나는 국토의 일부분이다. 내가 이 땅에 붙어 있음은 나 자신이 이 땅의 한 구성 분자이기 때문이다.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7-8)

"Dear friends, let us love one another, for love comes from God. Everyone who loves has been born of God and knows God. Whoever does not love does not know God, because God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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