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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보여주신 주님" (히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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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11-12 00:38 조회8,2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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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하나님을 보여주신 주님" (1:1-3)

712일 아침

 

"옛날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계획을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모든 것의 상속자로 삼으시고 또 아들을 통하여 온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시며 하나님의 본성을 그대로 나타내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권능의 말씀으로 우주를 보존하시며 죄를 깨끗케 하시고 하늘에 계시는 위대하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1:1-3)

 

인간은 아직 하나님을 뵈은 적이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형상은 일찍이 세상에 나타났다. (그의 형상을 띤 분)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였고, 그 동질의 참 모습이었다그런데 그의 직제자들 중의 대부분은 그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져 보기까지 하였다. 그를 본 사람은 참으로 하나님을 본 사람이다. 그는 역사적 인물이었다그러므로 그는 외모만 보아서는 육을 쓴 사람들과 하등 다를 바가 없었다. 그는 미움을 받아 사람들에게서 버림받은 바 되었으며, 그에게는 이렇다 할만한 것이 없었다우리가 만일 육체를 쓰신 그를 본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그를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노동자였다. 가난하였다. 그를 극악한 죄인이라고 해서 십자가에 처형하였다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하나님으로서 사람에게 경배를 받아야 할 뿐이었다. 인생은 그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하나님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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