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생활" (벧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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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10-28 01:01 조회8,1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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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생활" (벧전 4:1-2)
6월 7일 아침
“그리스도께서 육체의 고통을 겪으셨으니 여러분도 똑같은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것은 육체의 고통을 겪은 사람은 벌써 죄와 관계를 끊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남은 생애를 자신의 욕심을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생활하십시오.” (벧전 4:1-2)
죽음은 희생이다. 동시에 또한 속죄이다. 어느 누구도 자신을 위해 살고 또 자신을 위해 죽는 사람은 없다. 사람은 죽어서 다만 얼마만큼이라도 세상 죄를 속하고 그 희생이 되어 하나님의 제단에 바쳐지는 것이다. 그야말로 감사해야 할 일이다. 죽음의 고통은 결코 무익한 고통이 아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나 자신의 죄가 씻겨질 뿐만 아니라 또한 세상 죄가 다만 얼마만큼이라도 제거되는 것이다. 그리고 말할 것도 없이 죽음의 속죄력은 죽은 사람의 품성 여하에 따라 늘 수도 있고 줄 수도 있다. 의로운 사람의 죽음은 많은 죄를 속하고, 악한 사람의 죽음은 자기의 죄 외에는 속하는 바가 극히 적다. 사람은 성결해지면 질수록 그의 죽음을 가지고 이 세상 죄를 더 많이 속할 수 있는 것이다. 혹은 집안의 죄를, 혹은 사회의 죄를, 혹은 나라의 죄를, 혹은 인류의 죄를, 사람은 그의 품성 여하에 따라 떠 맡고 또 속할 수가 있는 것이다. 죽음이야말로 인간이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사업이다.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누가복음 22:42) "Father, if you are willing,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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