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을 찾아오신 주님" (눅 5: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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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10-28 01:12 조회8,1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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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죄인을 찾아오신 주님" (눅 5:30-32)
6월 8일 아침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이것을 보고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왜 당신들은 세무원과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합니까?' 하고 따졌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다만 병자에게 필요하다. 나는 올바른 사람들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불러 회개시키려고 왔다.'" (누가복음 5:30-32)
그리스도는 죄인의 친구라고 한다. 과연 그렇다. 그리스도는 세무서 직원, 죄인, 창녀의 친구였다. 하지만 죄인의 친구라고 해서 그것이 곧 악인의 친구라는 말은 아니다. 그리스도는 악인의 친구는 아니다. 사람이 악을 행하면 그리스도의 원수가 된다. 그리스도가 죄인의 친구라고 말함은 그가 세상 사람들이 죄인이라고 지목하는 사람들의 친구라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자진해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받은 사람, 혹은 죄를 범한 적은 없어도 세상의 관례와 인습에 따르지 않았다고 해서 죄인이라고 세상에서 지목받는 사람, 혹은 사람들의 시기의 대상이 되어 죄가 없는데도 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그리스도는 이런 죄인들의 친구라는 것이다. 곧 바리새인들이 죄인이라고 간주하는 사람들의 친구라는 말이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마태 9:13) "For I have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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