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에게 주시는 축복" (시편 37:25) > 영성생활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영성생활

"의인에게 주시는 축복" (시편 37:25)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pocmc 작성일17-10-25 23:31 조회8,322회 댓글0건

본문

오늘의 말씀과 묵상

"의인에게 주시는 축복" (시편 37:25) 

6월 1일 아침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의롭게 사는 자가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녀들이 구걸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시편 37:25)

 

기독교는 가난한 사람을 위로한다면서 불교의 이른바 만물허공(萬物虛空)이란 마취약 같은 교리로써 위로하려 들지 않는다. 기독교는 세상을 체념케 하지 않고, 세상을 이기게 만든다. 부하고 가난하고는 전생의 업보가 아니라, 금생에서의 개인적 환경이다. 가난은 신체의 질병처럼, 이를 치유하지 못할 바에는 기꺼이 참고 견디어야 하는 것이다.

가난이 만일 나의 게으름과 방탕에서 온 것이라면, 이제부터는 근면 절약을 힘써서, 낭비했던 재산을 회복해야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이다. 어떠한 방탕아라도, 어떠한 게으름뱅이도 한번 돌이켜 우주의 공도에 따라 손발을 움직이고 이마에 땀을 흘리면 하늘은 그를 버리지 않고 보살펴 줄 것이다. 가난은 숙명이 아니므로 우리는 팔짱을 낀 채 그것을 체념하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일하라. 일하라. 정직한 일이라면 그것이 아무리 천해 보이는 일이라도 힘써 해야 한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마태 5:10)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121-812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2-43 / TEL : 02-716-0202 FAX : 02-712-3694
Copyright © leeyongdo.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