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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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부요를 소유한 자" (고후 6: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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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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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우리를 무시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인정하시며 죽은 사람 같으나 이렇게 살아 있으며 모진 벌을 받았으나 죽지 않았습니다. 슬픔을 당해도 언제나 기뻐하며 가난하지만 많은 사람을 성령님의 선물로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으나 모든 것이 풍요합니다." (고후 6: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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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것 같으나 사실은 모든 것을 가졌다." 이는 그리스도 신도를 가리켜 하신 말씀이다. 우리에게는 단 한 평의 토지도 없다. 하지만 우주 만물은 모두 우리의 것이다. 우리 집은 비록 비가 새고 바람이 불면 위태로울지 몰라도 만세 반석이 우리가 피할 영원한 집이다. ​우리를 튼튼히 길러 줄 맛있는 음식은 없어도 우리는 하늘의 영을 호흡하면서 사는 사람들이다. 사실은 세상에 우리보다 더 큰 부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