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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생명이신 주님" (요한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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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10-18 12:12 조회7,0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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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진리의 생명이신 주님" (요한 14:5-7

5월 22일 아침

 

 

도마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는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고 있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니까?" 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는 길이며 진리며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수 없다. 너희가 나를 알았다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이제는 너희가 내 아버지를 알고 또 보았다." (요한복음 14:5-7)

 

 

 예수의 교훈에 체계적인 순서는 없다. 그는 학자처럼 심사숙고한 연후에 진리를 발견하신 것이 아니다. 그는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이를 그 자신 속에 간직하고 계셨다. 무르익은 과일이 가지에서 떨어지듯이 진리가 그의 입에서 나왔다. 그는 진리 그 자체이기 때문에 그가 입을 열면 교훈이 저절로 그에게서 흘러나왔다. 그런데 진리란 바로 이런 것이어야 한다. 들의 백합화가 길쌈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아름다운 빛깔을 띠고 향기를 발산하듯이, 예수님은 배우지 않고 탐구하지 않고도 깊은 진리를 세상에 드러내 주셨다. 설산(雪山) 12년의 고행의 결과가 아니라, 나사렛 30년의 구김살 없는 성장발육의 여운이었다. 거기엔 청풍 같은 향기가 있었다. 그리고 산과 들을 달리는 수사슴 같은 자유분방함이 있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디모데후서 2:15)

"Do your best to present yourself to God as one approved, a workman who does not need to be ashamed and who correctly handles the word of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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