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대신하는 삶" (롬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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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10-24 00:36 조회8,2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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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주님을 대신하는 삶" (롬 6:3-5)
5월 31일 아침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님과 연합하는 세례를 받고 함께 죽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모르십니까? 우리는 세례를 받아 예수님과 함께 죽었으며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생명을 얻어 살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도 함께 죽었다면 그분의 부활하심과 함께 우리도 틀림없이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6:3-5)
그리스도에게 동화된 사람, 그리스도의 살아 계신 몸의 일부분이 된 사람, 그 괴로움과 즐거움과, 그 치욕과 영광과, 그 죽음과 부활을 그분 안에서 그와 함께 아버지 하나님께로부터 분양받은 사람.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 신자이다. “믿는다”고 함은 이 경우엔 지식적으로 시인하는 일이 아니다. 또한 감정적으로 신뢰하는 일도 아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함은 그의 신격(神格) 속에 내 인격을 투입하는 일이다. 그리하여, 나를 없이 하고 그로 하여금 나를 대신해서 내 안에 살아 계시게 하는 일이다. 이것이 곧 믿음의 절정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이런 믿음을 요구하신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요, 영의 우주요, 우리가 그 영계의 일부분이 될 때 비로소 우리의 성화도 만족스럽게 진행되며, 또한 그리스도의 영광이 우리를 통하여 세상에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야고보서 1:12) "Blessed is the man who perseveres under trial, because when he has stood the test, he will receive the crown of life that God has promised to those who love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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