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이 생물들의 이름을 짓다" (창세기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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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10-07 22:58 조회7,5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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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아담이 생물들의 이름을 짓다" (창세기 2:19)
5월 11일 아침
"야웨 하나님이 흙으로 온갖 들짐승과 새를 만드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 이끌고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들을 부르는 것이 바로 그 생물들의 이름이 되었다." (창세기 2:19)
사람은 하나님의 모습대로 지음 받은 존재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 수 있는 이해력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주 자연 만물을 지으신 목적들 중의 하나는 인간의 지식을 발달 - 단련시키고자 하시는데 있었다.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을 살피고 탐구하여 우리의 지능을 연마하는 일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지으신 짐승과 새들을 이끌고 오셔서 이를 아담에게 보여 주시고, 그로 하여금 그것들을 깊이 깨달아 알게 하셨던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박물학(동 - 식물학, 광물학)의 연구는 인류가 창조의 처음에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부과된 것이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이 지으신 것을 직접 하나님에게서 받아 이를 배운다. 하나님을 알고 진리를 탐구하는 방법치고 이보다 더 적절하고 이상적인 방법이 어디에 있겠는가? 박물학은 인류 최초의 학문이다. 동물들을 분류하는 일, 조류를 설명하는 일, 이것이 아담이 받은 교육이었다. 아름답도다, 자연과학, 해독은 없고 이득은 많으며 대자연을 통하여 직접 대자연의 창조주 하나님께 이른다. 오라, 사람들아, 와서 숲에서 새들과 곤충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산에 나가서 들짐승들의 생태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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