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구세주의 극진한 사랑" (디도서 2:14)

​4월 28일 아침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심으로 우리를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여 주신 것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여 열심히 선한 일을 하는 그의 백성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디도서 2:14)

​이것은 도덕적인 체험이다. 즉 양심의 필연적인 명령에 따라 자신을 살펴본 결과, 자신이 하나님을 배반하여 어둠을 좋아하는 자임을 발견하고, 이런 죄인을 능히 구원하실 수 있는 구주를 찾아 헤매다가 마침내 그리스도를 만나서, 이 아픈 양심을 고쳐 주실 수 있는 분을 찾아내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나는 죄란 사람에게 대하여, 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하여 범한 것임을 알기 때문에 이러한 죄의 고민을 없애 주신 분은 반드시 하나님이어야 할 것임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