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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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성경" (디모데후서 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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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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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어릴 때부터 배워 알고 있는 대로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지혜를 줍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으며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깨닫게 하고 바르게 하며 올바로 살게 하는 유익한 책입니다. 이 책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든 선한 일을 하기에 알맞도록 완전한 준비를 갖추게 됩니다." (디모데후서 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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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누구인지 분명치 않은 성경은, 신뢰하기가 어려운 책인가 하면, 결코 그렇지 않다. 성경은 성경 그 자체 때문에 귀한 책이지, 그 저자 때문에 귀한 것은 아니다. 진리는 그 자체가 증명자이기 때문에, 자신을 사람에게 소개함에 있어 사람의 증명을 기다리지 않는다. 모세의 말이기 때문에 덮어 놓고 귀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진리이기 때문에 귀한 것이다. 우리는 다윗이나 솔로몬에게서 배우고자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성령에게 인도를 받고 싶다. 예언자 예레미야는 우리와 같이 나약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의 입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나왔다. 우리는 예언자 자신을 존귀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그들을 통하여 우리를 가르쳐 주는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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