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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스물세 번째 날_A Choice Between Two Saviors_두 구세주 사이에서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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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17 23:53 조회8,5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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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스물세 번째 날_A Choice Between Two Saviors_두 구세주 사이에서의 선택

 

  

묵    도  

찬    송 - ① 336장 (새 278장) ② 341장 (새 312장)

기    도  

신 앙 고 백 - 벨직 신앙고백 (그리스도의 중보에 관하여 ①)

 

인  도 : 우리는 유일한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회  중 :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없음을 믿습니다.

인  도 : 우리는 가장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회  중 :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없음을 믿습니다.

인  도 : 예수 그리스도는 한 품성으로 신성과 인간성이 연합되었고,

회  중 : 이 일을 위하여 친히 사람이 되셨음을 믿습니다.

인  도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었고,

회  중 : 이 일에 대하여 방해할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인  도 :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계신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는

회  중 : 그 위엄을 통해 우리에게 믿음의 담력을 전해주십니다.

인  도 :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계신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는

회  중 : 그 구원을 통해 우리에게 은혜와 사랑을 전해주십니다.

다같이 : 하나님의 형상으로 계셨으나 자기 자신을 높이지 않고 우리를 위하여 사람과 종의 형상이 되어서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아멘.​

 

성 경 봉 독 - 마태복음 27 : 15 ~ 17 (신 49쪽) 

 

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말    씀 - 두 구세주 사이에서의 선택

 

예수님에 대한 초기 심문을 마친 후에 빌라도는 예수님이 이끌려고 했던 왕국이 ‘이 세상에는 없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님의 사람들의 삶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빌라도는 예수님이 그를 따르는 무리에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쳤던 것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빌라도는 다른 쪽 뺨을 대라던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었을 것입니다. 빌라도가 다른 것들을 몰랐다고 하더라도, 그는 예수님이 이끌 폭동은 종교적 권위에 대항하는 것이며 그들이 왜 그의 사형을 요구했는지는 명백하게 알았을 것입니다.
빌라도는 매년 유월절에 예루살렘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관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선택한 정치적 죄수를 방면했습니다. 이번 해에 그는 로마에 대항하여 폭동을 이끌려고 했던, 살인자이자 강도로 악명 높은 범죄자나, 혹은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에 대중들에게 환영을 받은 나사렛 예수를 방면해야 했습니다.
빌라도가 예수를 심문하는 동안에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praetorium) 밖에는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를 군중 앞에 세우고 바라바를 풀어줄지, 예수를 풀어줄지를 선택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마태복음서에는 바라바의 이름이 원래는 예수 바라바(Jesus Barabbas)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이 ‘구원자’, 혹은 ‘하나님이 구원하신다.’라는 뜻임을 기억하십시오. 바라바는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빌라도가 군중들에게 두 명의 구원자 중에 선택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 바라바는 로마에 대항하여 로마의 영역을 없애기 위해서 폭력과 테러를 사용하여 반란을 이끌려고 했습니다. 나사렛 예수는 사람들에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태 6:33)고 했으며, 원수도 사랑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금요일 아침에 군중들은 선택을 했습니다. 그들의 선택은 바라바였습니다. 그들은 로마에 대항하여 군대를 일으키려 했던 악명 높은 범죄자를 풀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날부터 2천년 동안 인류는 계속해서 폭력과 사랑 사이에서 선택에 직면하게 됩니다. 우리는 폭력에 호소하는 것이 원수를 사랑하는 것보다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하며 무력을 사용하려는 지도자와 원수를 다루는 데에 있어서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기를 주장하는 지도자 중에 선택할 길이 주어진다면,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주여! 다른 뺨도 내어 주고, 원수를 사랑하게 도와주소서.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지도자들이 정의와 평화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길을 선택하도록 도우소서.
아멘. 주여! 제가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하여 일어나기보다는
군중을 따라 갔던 시간들을 용서하옵소서.
정의가 실현될 때에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아멘.​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교회학교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해서

1. 장차 교회와 나라를 이끌어 갈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되게 하시옵소서.
2. 키가 자라듯이 저들의 지혜, 믿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도 자라나게 하셔서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고 귀중히 여김을 받는 존재가 되게 하시옵소서.
3. 장차 이 나라의 정계, 경제계, 교계, 문화 예술계, 과학계 등 사회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배출되게 하시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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