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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스물다섯 번째 날_The Examination by Herod_헤롯의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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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18 00:56 조회8,3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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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스물다섯 번째 날_The Examination by Herod_헤롯의 심문


  

묵    도  

찬    송 - ① 265장 (새 262장) ② 313장 (새 524장)

기    도  

신 앙 고 백 - 벨직 신앙고백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관하여)

 

인  도 : 우리는 거룩한 예언자의 입을 통하여 유일한 약속을 받았습니다.

회  중 : 그것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독생자를 보내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인  도 : 우리는 성부 하나님의 음성을 통하여 확실한 약속을 받았습니다.

회  중 : 그것은 이 세상에 영원하신 구세주를 보내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인  도 : 우리는 그 유일하고, 확실한 약속을 믿습니다.

회  중 : 우리는 이 세상에 그 약속이 이루어진 줄 믿습니다.

인  도 : 그 아들은 종의 형상을 취하셔서 사람과 같이 되셨고,

회  중 : 성령의 힘으로 동정녀 마리아의 태내에서 수태되었습니다.

인  도 : 그 아들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씨, 다윗의 자손이고,

회  중 : 여자에게서 나셨고, 유다의 지파입니다.

인  도 : 그 아들은 육신으로는 유대인에게서 나셨고, 아브라함의 씨를 받아

회  중 : 모든 것에 있어서 죄를 제외하고는 그의 형제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다같이 :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 것임을 믿습니다.

 

성 경 봉 독 - 누가복음 23 : 7 ~ 11 (신 137쪽) 

 

7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8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9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10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11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말    씀 - 헤롯의 심문

 

빌라도는 예수에 대한 판결이 불공평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헤롯 안티바(Herod Antipas)가 예루살렘에 있다는 것을 들었기 때문에, 그는 이 일을 결정하기 위해 예수님을 헤롯에게 보내기로 결심합니다. 헤롯은 갈릴리를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출신이라는 이유를 들어 빌라도는 헤롯에게 궁극적인 책임을 떠 넘겼습니다.


헤롯 대왕(Herod the Great)은 기원전 4년에 죽었는데, 그는 그의 왕국을 한 아들에게만 물려주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에 왕국을 네 개로 분리하였습니다. 그는 갈릴리의 북쪽 지역을 아들 헤롯 안티바(Herod Antipas)에게 물려주었으나 ‘왕’이라는 칭호를 넘겨주지는 않았습니다. 안티바(Antipas)는 칼리굴라(Caligula) 황제에 의해 제거되어 추방되기 전까지 42년 동안 ‘테트라르크(4분 영주, tetrarch)'로써 예수의 고향을 통치했습니다. 예수의 재판에서의 역할 외에도 헤롯 안티바(Herod Antipas)는 복음서에서 예수의 사촌인 세례요한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례 요한의 사건에서 헤롯은 그를 죽이고 싶어 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헤롯의 이복동생의 딸이 세례 요한의 머리를 요구했을 때 헤롯은 마지못해 안된다고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는 헤롯 안티바(Herod Antipas)와 그를 죽이고 싶어하는 산헤드린의 앞에 서 계셨습니다. 다시 한 번 헤롯은 안된다고 하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처형에 대해 승낙하는 것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단순히 재판권을 거절하고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돌려보냈습니다.


우리가 성 금요일이라고 부르는, 일출 후의 한 시간 동안의 사건은 다음과 같이 벌어졌습니다. 예수는 산헤드린 앞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산헤드린은 사형을 원했지만 로마의 총독인 빌라도에게 그 죽음의 책임을 떠넘길 필요가 있었습니다. 빌라도는 간단한 재판을 했지만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유월절을 보내기 위해 예루살렘에 있던 헤롯 안티바(Herod Antipas)에게 보냈습니다. 헤롯은 예수님께 질문을 했지만 그 죽음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지 않아서 예수를 희롱한 후에 빌라도에게 다시 보냈습니다.


이들 통치자들은 모두 책임을 지고 싶지 않았지만 모두 책임이 있습니다. 빌라도와 헤롯은 십자가형을 막을 힘이 있었지만 모두 거부했습니다. 잘못된 것을 막지 못한 것도 사실상 잘못된 것입니다.


“헤롯과 같이 여러분은 잘못된 것을 막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까?”​

 

주여! 당신은 제가 말해야 할 때, 침묵했던 순간들을 알고 계십니다.
당신은 제가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을, 다른 이에게 넘겼던 때를 알고 계십니다.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대신에 잘못된 일이 일어나기 전에 행동하게 도와주소서.

아멘.​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제 1남 · 여선교회를 위해서

* 제 1남 · 여선교회 회장, 부회장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올 한해 제 1남 · 여선교회가 믿음의 반석 위에 더욱 든든히 서 가는 한 해가 되게 하시옵소서.
* 연세가 높으신 어른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올 한해도 승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함께 하셔서 남은 생애가 더욱 복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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