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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스물여덟 번째 날_Wishing to Satisfy the Crowd_군중을 만족시키기를 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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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19 00:15 조회8,1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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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스물여덟 번째 날_Wishing to Satisfy the Crowd_군중을 만족시키기를 원하는 것

 

  

묵    도  

찬    송 - ① 340장 (새 542장) ② 342장 (새 543장)

기    도  

신 앙 고 백 - 벨직 신앙고백 (하나님의 자비와 정의에 관하여)

 

인  도 : 우리는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회  중 : 그의 아들을 보내신 것을 믿습니다.

인  도 : 우리는 정의로우신 하나님께서

회  중 : 그의 아들에게 순종하게 하신 것을 믿습니다.

인  도 : 우리는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회  중 : 그의 아들에게 고난과 죽음을 경험하게 하신 것을 믿습니다.

인  도 : 우리는 정의로우신 하나님께서

회  중 : 그의 아들에게 죄의 벌을 짊어지게 하신 것을 믿습니다.

인  도 :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자신에게 돌리셨을 때,

회  중 : 하나님은 그의 아들에게 대하여 자신의 정의를 발휘하셨습니다.

다같이 : 죄를 짓고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단순하고 완전한 사랑으로 자기의 자비와 선의를 쏟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자기 아들을 죽음에 넘겨주시고, 예수를 통하여 우리가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우리를 의롭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아멘.​

 

성 경 봉 독 - 마가복음 15 : 15 (신 83쪽) 

 

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말    씀 - 군중을 만족시키기를 원하는 것

 

아마도 인류 역사상 글로 쓰여진 것들 중에서 마가가 쓴 다음의 내용보다 더 비극적인 구절은 없을 것입니다. 빌라도는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넘겨주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십자가형을 명령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사형에 처할 만큼의 죄를 짓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 반대였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무죄라고 확신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놓아 줄 권위와 힘이 있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무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예수를 십자가형에 처하도록 보낸 것입니다.


왜 빌라도는 군중들을 만족시키기 원했을까요? 단지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처하지 않았을 경우 벌어질 폭동을 두려워했던 것일까요? 아마도 그럴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한 문제로 피곤하였기 때문에 군중들의 요구를 수용한 것일까요? 아마도 그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러하듯이 빌라도는 군중들이 그를 받아들이고 긍정해 주길 바랐을까요? 그런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빌라도에 대해 아는 바에 따르면, 그 잔인한 남자는 그의 신민들을 일상적으로 박해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궁금하기도 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기쁨을 주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목사들이 그렇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좋아하고, 그들이 우리를 좋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사실은 정치인도 같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아마도 당신도 그럴 것입니다. 여러분이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하려 할 때, 그것이 많은 수의 사람들에 의해서 차질을 빚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제 설교와 관련해서 이것을 느껴왔습니다. 제가 어떤 설교를 하는지, 어떤 논쟁을 다루는지에 따라서 사람들은 우리 교회를 떠나기도 합니다. 저는 만일 사람들에게 만족을 주기위한 것을 최고의 목적으로 두게 된다면 영혼을 잃고 하나님을 배신하게 되는 것이 얼마나 쉬운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빌라도는 무리의 요구를 들어주어 하나님의 아들을 고문하고 십자가형에 처했습니다.
언제 여러분은 군중을 만족시키기 위해 말하거나 행동하게 됩니까?
언제 여러분은 말해야 할 때 침묵하게 되는지요?​

 

주여! 당신은 제가 용기의 위기를 갖게 될 때를 항상 아십니다.
당신은 제가 말해야 할 때, 침묵했던 때를 아십니다.
저를 용서하시고 제게 담대함과 용기와 사랑을 가르쳐주소서. 아멘.​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제 4, 5, 6여선교회를 위해서

* 제4, 5, 6여선교회 임원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옵소서.

* 가정들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강이 넘치게 하시고, 특별히 선물로 허락하신 귀한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셔서 저들의 미래와 장래가 시온의 대로처럼 활짝 열려지게 하시옵소서.

* 선교회마다 부흥하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시고, 기도하고 섬기는 일들을 통하여 교회 내에서 큰일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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