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스물아홉 번째 날_The Flogging_채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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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20 21:53 조회8,4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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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스물아홉 번째 날_The Flogging_채찍질
묵 도
찬 송 - ① 139장 (새 154장) ② 135장 (새 150장)
기 도
신 앙 고 백 - 벨직 신앙고백 (인간의 창조, 타락, 부패에 관하여①)
인 도 : 우리는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창조하시되
회 중 : 자기의 형상과 모양에 따라 지으신 것을 믿습니다.
인 도 :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사람이 순종하도록 하기 위하여
회 중 : 선하고 의롭고 거룩하게 지으셨다고 믿습니다.
인 도 : 그러나 사람은 자신의 탁월한 것을 알지 못하고
회 중 : 오히려 자신을 죄에 복종 시켰습니다.
인 도 : 그 결과 사람은 죽음과 저주를 받게 되고
회 중 : 사탄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인 도 : 사람은 자신이 받은 생명의 계명을 어기고 죄를 지었으며,
회 중 : 자기의 참된 생명이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나왔습니다.
인 도 : 자기의 본성이 전부 부패되어 자기 자신이 육체적으로,
회 중 : 또는 영적으로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다같이 : 인간 안에 있는 모든 빛은 어둠으로 변한 것 같으나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대로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나는 그 빛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아멘.
성 경 봉 독 - 요한복음 19 : 1 (신 180쪽)
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
말 씀 - 채찍질
복음서는 우리에게 예수님이 채찍질 당한 것에 대하여 조금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병사들에 의해 행해진 모욕에 대해 묘사하는 데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자료들을 통해서 채찍과 회초리를 가진 로마의 ‘릭토르(죄인을 처벌하던 관리)’에게 매질을 당하던 사람들이 죽기도 했었던 경우를 알고 있습니다. 이 자료들은 군인들이 채찍을 사용할 때 살점이 뼈에서 찢겨져 나간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것은 범죄에 대한 중대한 처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누구의 범죄로 인하여 벌을 받으신 것일까요?
이사야서 53장은 ‘고난 받는 종’을 노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사야서의 고난 받는 종은 당시 포로생활을 하던 이스라엘을 인격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대교회는 이 구문이 십자가상의 예수님에게 벌어졌던 일에 대한 예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사야서 53:5절의 말씀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께선 때때로 매를 드셨습니다. 그럴 때면 저는 제 벨트를 회초리로 쓰도록 건네 드렸습니다. 이 매질은 가끔 고통스러웠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매질하실 때에는 항상 슬퍼하셨지만, 조부모님에게로부터 ‘매를 아끼면 아이를 망친다.’고 배우셨습니다. 매질이 끝나면 어머니는 나를 안아주시고 ‘사랑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매질은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셨고, 때문에 저는 비행을 저지르지 않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어머니의 목적은 매질이 아니라 회복, 치유, 성품의 발전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은 많은 관점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처벌과 용서의 관점입니다. 예수님은 자발적으로 그 처형을 당하셨고, 그것은 곧바로 우리에게 속한 것이 되었습니다. 이사야서에서 기록된 대로,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 이며,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입게 된 것’ 입니다.
주여! 당신이 상함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며, 당신의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한 것임을 완전히 이해하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청장년회와 청년부를 위하여
* 제 1, 2청장년회 가정들마다 평안하게 하시고, 선물로 허락하신 자녀들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시고, 열심히 모이고 기도하고 섬김으로 교회에서 큰 일 감당하게 하옵소서
* 제 1, 2청년회가 새벽이슬과도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 안에서 믿음 뿌리를 깊이 내리고, 주를 더욱 뜨겁게 사랑하며, 제단을 위해서 헌신과 봉사하는 청년부로 서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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