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서른한 번째 날_They Compelled Simon to Carry His Cross_그들은 시몬에게 십자가를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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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21 00:23 조회8,1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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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서른한 번째 날_They Compelled Simon to Carry His Cross
그들은 시몬에게 십자가를 지웠다
묵 도
찬 송 - ① 365장 (새 339장) ② 519장 (새 461장)
기 도
신 앙 고 백 - 벨직 신앙고백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의에 관하여
인 도 :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하신 구원은
회 중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죄의 용서에 있습니다.
인 도 : 하나님 앞에 내놓을 우리의 의도
회 중 :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사죄의 은혜에 있습니다.
인 도 : 하나님이 우리에게 공로를 묻지 않고 주시는 구원은
회 중 : 다윗과 바울이 말한 것처럼 우리의 행복이 됩니다.
인 도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하여
회 중 : 의롭다함을 받은 것을 굳게 믿습니다.
인 도 : 오직 하나님에게만 모든 영광을 돌리며
회 중 : 우리가 더욱 겸손해져야 할 것을 고백합니다.
다같이 : 우리의 공로를 의지하지 않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순종에만 의지하고, 우리가 그를 믿을 때 그의 순종은 우리의 것이 됩니다. 아멘.
성 경 봉 독 - 마가복음 15 : 21 (신 83쪽)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
말 씀 - 그들은 시몬에게 십자가를 지웠다
예수님께서 선고를 받으신 곳과 십자가형을 받으신 골고다는 5분 거리입니다. 그러나 거의 죽게 될 만큼 맞은 사람이 75파운드의 파티불라(patibula, 십자가의 수평의 목재)를 들고 걷기에는 반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예수님이 더 이상 십자가를 들 수 없게 되었을 때 시몬이라는 이름의 사람이 골고다까지의 남은 길을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시몬은 예수를 따르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그냥 지나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유월절을 지내러 예루살렘에 왔었고 아마도 명절을 지내기 위해 할 일이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그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는 로마 병정의 눈에 띠었고 십자가를 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겁에 질리고 아마도 좌절했을 것입니다. 시몬은 십자가를 집어 들고, 어깨에 짊어지고서 균형을 맞추면서 그 피투성이인 매 맞은 사람을 돕게 된 것입니다. 골고다까지 빨리 도착하면 할수록 빨리 그 일에서 벗어나 모든 경험을 잊고서 자신의 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런 예상치 못했던 장애물에 대해 시몬이 몰랐던 것이 그의 전 생애에 있어서 가장 심오하고 중요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는 영광의 주님의 십자가를 지게 된 것입니다.
저는 이 장애물들에 대해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제가 테네시 주의 내쉬빌 평야에 내리게 되었을 때, 주치의와 함께 있는 휠체어에 탄 한 여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도와줄 일이 있을까 하여 멈춰섰는데 그녀는 괜찮다고 하면서 계속 갈 길을 가라고 하였습니다. 의사는 그녀가 괜찮다고 했고 저는 그곳을 떠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무언가가 나를 계속 그곳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몇 시간을 그녀와 함께 머무르면서 병원에 가시라고 격려했습니다. 처음에 그녀는 거절하더니 나중에는 스스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그녀는 병원에서 전화를 하여 “당신이 병원에 가야한다고 했던 격려 덕분에 제가 살게 되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했던 이 방해는 제가 내쉬빌에서 해야 했던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시몬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마가는 그와 그의 아들들인 알렉산더와 루포가 로마에서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교회를 이끌었습니다. 성 금요일의 무섭고 무거운 짐을 진 경험을 통해 시몬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게 된 것입니다.
주여! 인생의 장애물에 주목하고 |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제 1지역과 속회를 위해
* 제 1지역을 섬기는 임원들과 속회 지도자들에게 성령 충만하게 하셔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이를 잘 감당하게 하시고, 속회들마다 든든하게 서 가고, 부흥하게 하시며, 가정과 생업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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