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서른여섯 번째 날_Why Have You Forsaken Me?_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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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23 15:17 조회8,2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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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서른여섯 번째 날_Why Have You Forsaken Me?_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묵 도
찬 송 - ① 186장 (새 254장) ② 188장 (새 494장)
기 도
신 앙 고 백 - 벨직 신앙고백 (교회의 질서와 기강에 관하여)
인 도 : 예수 그리스도는 세례의 성례전을 통하여,
회 중 : 우리에게 여러 가지 은사들을 선물해주십니다.
인 도 : 예수 그리스도는 세례의 성례전을 통하여,
회 중 :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은혜들을 선물해주십니다.
인 도 : 예수 그리스도는 죄를 깨끗하게 해주시며,
회 중 : 우리의 영혼으로부터 더럽고 추한 것들을 제거해주십니다.
인 도 :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셔서,
회 중 : 우리의 영혼을 모든 위로로 채워주십니다.
인 도 : 예수 그리스도는 옛 사람의 모든 행동을 벗겨주시고,
회 중 : 우리에게 새 사람을 입히시고, 참된 확신을 주십니다.
다같이 :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홍해이니, 우리는 마귀의 궤계를 피하게 하는 이 홍해를 통과하여 영적인 땅인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멘.
성 경 봉 독 - 마가복음 15 : 33 ~ 34 (신 84쪽)
33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
성 경 봉 독 - 누가복음 23 : 46 (신 139쪽)
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
말 씀 -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정오가 되자, 온 땅에 어두움이 가득했습니다.(마가 15:33) 세 시간 동안 어두움은 계속되었습니다. 이 어두움에 관해 읽을 때 우리는 출애굽기의 두 가지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하나는 이집트를 덮쳤던 어둠의의 전염병입니다. 그 전염병은 파라오로 하여금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키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출애굽기 10:21에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라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의 어두움이 있습니다. 출애굽기 20:21에서 우리는 ‘두터운 흑암’에 싸여 있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읽게 됩니다. 이 어두움 가운데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과 약속하십니다. 아마도 예수의 십자가의 날의 어두움은 자신의 아들에게 벌어진 일에 대한 하나님의 노여움과 분노,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인류와의 새 언약을 만드실 하나님의 임재라는 두 가지 표현일 것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동안에 어둠이 계속되었고 마태와 마가는 예수님이 ‘자포자기적인 외침'이라고 불리우는 모습을 보이셨다고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은 시편 22:1의 말씀인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인용한 것은 그가 십자가에서 고통 받으시면서 시편을 묵상하셨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시편 22편은 ‘애도’ 혹은 ‘고통을 호소하는’ 시입니다. 많은 시편 기자들 중의 한 명은 그들의 실망과 하나님께 버려짐에 대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이 시편들은 가장 믿음 있는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에게 버려지는 순간이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우리의 삶이 부정적이거나 적어도 하나님이 존재하실 것인가?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아내가 사고로 인해 비극적으로 죽은 한 남자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경험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그 남자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면서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그가 그 순간 기도했다면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당신이 기도하는 예수님이,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느끼면서 실망 속에서 울며 기도했던 것을 안다면, 여러분께 도움이 될런지요?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진짜로 그를 버리셨다고 생각하시나요? 시편 22편과 십자가에서의 예수님의 기도는 사실은 믿음의 말씀입니다. 절망을 직면하면서 시편 기자와 예수님은 하나님께 간청을 드렸습니다. 고난과 고통에 둘러싸여 있을 때 하나님에 대한 실망의 울부짖음일 지라도, 그것은 믿음의 행동입니다. 누가복음에서 묘사된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위탁하는 기도를 하셨습니다.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누가 23:46)
주여! 저 또한 버려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제 6지역을 위해서
* 지역 임원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맡겨진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 속회 지도자들이 말씀의 능력과 중보의 기도와 사랑의 섬김으로 속회를 아름답게 세워나가게 하시옵소서.
* 가정들마다 화목하게 하시고,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시며, 직장과 기업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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