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마흔 번째 날_The Burial_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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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25 19:54 조회8,1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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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마흔 번째 날_The Burial_매장
묵 도
찬 송 - ① 147장 (새 149장) ② 139장 (새 154장)
기 도
신 앙 고 백 - 벨직 신앙고백 (우리의 죄를 위한 그리스도의 속죄에 관하여②)
인 도 :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는
회 중 : 우리의 완전한 해방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인 도 :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는
회 중 : 우리가 짊어졌던 모든 어려움이 사라질 것입니다.
인 도 :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신실한 사람들은
회 중 : 영광된 하늘나라에 초대될 것입니다.
인 도 :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신실한 사람들은
회 중 : 영광된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살 것입니다.
인 도 :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이름이 밝혀지는 순간에는
회 중 : 우리의 눈에서 모든 눈물이 사라질 것입니다.
다같이 :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로운 보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위대한 일을 기억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오소서. 아멘.
성 경 봉 독 - 요한복음 19 : 38 ~ 41 (신 182 ~ 183쪽)
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
말 씀 - 매 장
세 시 쯤 예수님은 돌아가셨습니다. 종종 십자가의 희생자들은 다른 이들이 로마의 권위에 도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예시로 며칠이고 그들을 십자가에 매달린 채 버려두었습니다. 하지만 예루살렘의 존경받는 지도자였던 요셉은 대담하게도 예수의 매장에 대한 허락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빌라도는 이를 허락했습니다. 마태는 요셉이 예수님을 새로 석회암을 파낸 자신의 무덤에 장사 지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이 무덤이 동산 안에 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장사지낸 것과 그 뒤의 부활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임무를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을 보여줍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인류의 모든 악함을 당하셨습니다. 그는 자칭 의롭다하는 사람들에게 박해 받으셨습니다. 그는 권력자들에게 고문당하셨습니다. 그는 옳지 못하게 십자가형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돌아가셨습니다. 그 금요일 오후에 악함, 죄와 죽음은 승리한 듯이 보였습니다. 예수님은 단지 부당하게 죽임을 당한 선한 사람이었을 수 있었습니다.
십자가는 부정, 시기, 혐오, 편협함, 권력의 남용과 모든 죄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에 악함과 죄의 세력은 하나님과 그의 공의와 생명을 패배시켰습니다.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을 떠난 이후로 지배하던 죽음은 다시 한 번 승자임을 증명했습니다. 예수를 따르던 사람들에게 남겨진 것이라고는 슬픔, 환상에서 깨어나는 것과 절망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야기의 끝이 아니었습니다. 사도신경은 다음과 같은 것을 소리 높이 말하고 있습니다.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가 죽임을 당하셨던 끔찍한 그 날을 성 금요일(Good Friday)이라고 부르는 것은 부활의 관점을 통해서 그 일을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나머지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죽음의 꼭대기에서 춤을 추시는 그 결말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악함과 부정의와 모든 지옥의 권세들이 십자가와 부활에 패배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장사지낸 일에서 어둠의 권세는 이긴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사흘째 되는 날에 다른 종류의 승리가 다가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어둠의 세력은 종종 우세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악함과 죽음까지도 이기심을 기억합니다.
주여! 당신의 죽으심이 이야기의 끝이 아님에 얼마나 기쁜지요. 제가 어두움이 우세한 그 순간에 당신이 승리하심을 기억하게 도와주소서. |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사순절 새벽기도회와 고난주간을 보내며... 이러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셨던 주님처럼, 내 뜻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 겸손과 섬김의 삶을 사셨던 주님처럼, 좀더 겸손한 모습과 섬김의 자세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에 오르셨던 주님처럼, 우리들이 져야 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쫓아가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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