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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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목마르지 않는 샘물" (요한 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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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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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 목마를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며 그 물이 그 안에서 길이 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 (요한복음 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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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부활시키는 일은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부활이 있을 수 없다. 사람은 저절로 부활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예수님이 부활시켜 주셔야 비로소 부활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리리라(요 6:54)"고 하셨다. "그에게는 영생이 있다"고 말씀하신 예수님, 그 자신이 부활시키신다는 것이다. 부활을 자연현상으로 보려 하면 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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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생명을 새로 공급하는 일이며, 생명의 새로운 발전이다. 그러기에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만이 행하실 수가 있는 것이다.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리겠다."고 하셨다. 이것은 사람의 말로서는 극도의 망언이다. 하지만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의 아들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면 당연한 말씀이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이다. 그분을 먹어야 사람은 생장하며, 그리하여 마침내 영생에 이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