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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여덟째 날_A Song of Praise in the Face of Death_죽음 앞에서 부르는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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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09 10:54 조회8,4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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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여덟째 날_A Song of Praise in the Face of Death_죽음 앞에서 부르는 찬송

 

  

묵    도  

찬    송 - ① 424장 (새 380장) ② 439장 (새 386장)

기    도  

신 앙 고 백 - 아타나시우스 신경 ②

 

인  도 : 성부도 전능하시고, 성자도 전능하시고, 성령도 전능하시나

회  중 : 전능하신 분 셋이 아니요, 전능하신 분 다만 하나이시며,

인  도 : 성부도 하나님이시요, 성자도 하나님이시오, 성령도 하나님이시지만,

회  중 : 하나님은 셋이 아니라, 다만 하나님은 하나이시다.

인  도 : 위마다 각각 하나님이시며 주님이심을 고백해야 하나

회  중 : 하나님은 셋이라거나, 주님은 셋이라고 함은 신앙에 어긋난다.

인  도 : 성부 셋이 아니요 성부 하나이시며, 성자 셋이 아니요 성자 하나이시며,

회  중 : 성령이 셋이 아니요, 성령이 하나이시로다.

인  도 : 또한 이 세 위에 처음과 나중도 없고 크고 작음도 없고

회  중 : 오직 세 위 함께 영원하시고 서로 같으시다.

인  도 : 바른 신앙은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  중 : 하나님이시며 사람이심을 고백하는 것이다.

인  도 : 하나님이심은 성부의 본체에서 영원으로부터 나심에서요,

회  중 : 사람이심은 모친의 본체에서 세상에 태어나심에서이다.

다같이 : 그 분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수난을 당하시고 성소에 내려가시어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아멘.​

 

성 경 봉 독 - 마가복음 14 : 26 (신 80쪽)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말    씀 - 죽음 앞에서 부르는 찬송

 

   최후의 만찬은 자정이 다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떡을 나누시고, 그들의 발을 씻겨주시고, 유다의 배신을 예언하셨으며 주님의 죽음 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그가 잡히실 것을 미리 아셨던 그곳, 즉 기드론 시내를 건너 겟세마네 동산으로 그들을 데리고 가실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끝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겟세마네로 가기 전 마지막 할 일이 남았습니다. 함께 찬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유월절이 가까웠기 때문에 마가는 그의 글에서 그 찬송을 시편 118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찬송은 다음과 같은 글귀로 시작하고 끝을 맺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18:1, 29) 이 시편은 멸망케 하는 적들을 직면하고 있음에도 거리낌이 없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의 초청을 의미합니다. 이 찬송을 부르면서 예수님 자신과 제자들은 앞으로의 일들을 준비하셨습니다.


   역경을 앞에 두고 하나님께 찬송 드리는 것은 악의 세력에 대한 저항의 행동입니다. 또한 그것은 강함과 평화와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행동입니다. 고난이나 심지어 죽음의 면전에서 하나님께 찬송하면서 우리는 ‘무슨 일이 있든지, 얼마나 힘이 들든지 저는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음이 임박해왔을 때에 하나님을 찬미하셨습니다.


   사도들도 이러한 전례를 따랐습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의 관리들에 의해서 채찍질을 당하고 족쇄를 찬 채로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사도행전 16:25) 데살로니가 전서 5:16-18에서 바울은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고 명하고 있습니다.


   제이라는 사람은 제 나이 또래로서 암과 투병중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최근에 병원에서 나왔습니다. 퇴원을 했다는 것은 치료가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의미였습니다. 암이라는 병과 그에 대한 치료로 인해 그는 쇠약해졌기 때문에, 제이가 주일 아침 예배에 걸어서 참석한 것을 보았을 때 저는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그 때가 부활절이었습니다. 제이는 부활절 예배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제이가 교회에 온 것은 그 때가 마지막이었습니다. 몇 주 후에 그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날, 교회에서 제이가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하나님을 찬양하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죽음이 다가왔을 때 예수님은 제자들과 찬송하셨습니다. 그 날 밤에 예수님께서는 찬미의 글을 읽고 찬송하시며 그 구절들이 예수님께 의미하는 것을 곰곰이 묵상하셨을 것입니다. 시편 118편을 읽어보십시오.​

 

주여,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를 도우시어 역경을 맞이하더라도 믿음 안에서 당신을 찬양하게 하소서. 아멘.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교육부와 교회학교를 위해서

① 교육부 부장, 부원들에게 갑절의 은혜를 허락하시옵소서.

② 교사들에게 소명감을 주시고, 말씀과 기도, 영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섬김으로 교사의 직임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올 한해 교회학교가 갑절로 부흥하는 한 해가 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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