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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아홉째 날_The Mount of Olives_감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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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10 06:57 조회8,4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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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아홉째 날_The Mount of Olives_감람산

 

  

묵    도  

찬    송 - ① 431장 (새 549장) ② 434장 (새 384장)

기    도  

신 앙 고 백 - 칼케돈 신경

 

인  도 : 거룩한 교부를 따라 우리는 일치하여,

회  중 : 모든 사람이 하나의 동일한 아들이십니다.

인  도 :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며,

회  중 :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배웁니다.

인  도 : 예수는 신성과 인성이 완전하여 참 신이며,

회  중 : 이성적 영혼과 육체를 가진 참 인간이십니다.

인  도 : 신성으로는 성부와 본질이 동일하고,

회  중 : 인성으로는 우리와 본질이 동일합니다.

인  도 :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으시되, 죄는 없으시고,

회  중 : 신성으로는 창세전에 성부로부터 출생하셨습니다.

인  도 : 인성으로는 이 마지막 때에 우리와 우리 구원을 위하여

회  중 : 신의 수태자인 동정녀 마리아에게 태어나셨습니다.

다같이 : 산일찌기 선지자들이 이와 같이 증거 하였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친히 우리에게 그렇게 가르쳤고, 우리에게 전수된 교부들의 신앙고백도 그러합니다. 아멘.​

 

성 경 봉 독 - 누가복음 22 : 39 (신 102쪽)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말    씀 - 감람산

 

   예수께서는 기도하고, 왜 붙잡히려고 감람산으로 돌아가셨을까요? 마지막 만찬을 한 다락방에서, 공회(산헤드린)의 재판을 받기 위하여 붙잡혀 간 대제사장의 집까지는 매우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이것과 비교했을 때, 감람산의 겟세마네 언덕은 대제사장의 집으로부터 걸어서 20-25분이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겟세마네에서 붙잡힌 후, 예수는 손을 묶인 채, 재판을 받기 위해 계곡을 다시 내려와 시온산으로 올라가야 했습니다.
   나는 이 길을 최근에 걸어보았습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여정이 몹시 힘이 들고 숨이 차는 정도라는 것입니다. 손을 묶인 채로 걷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왜 예수는 곧 붙잡히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기도하던 다락방에 남아서 유다와 성전 경호병을 기다리지 않았을까요? 예수의 생애 마지막 주간 동안에 매일 감람산에 오르는 것은 예수님의 습관이었다고 누가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예수께서 종종 감람산에서 그의 제자들을 만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장소는 예수님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언자 스가랴가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며칠 전 감람산에서부터 예루살렘 입성이 시작되었고, 예수에게는 이 예언자의 말이 떠올랐던 것이 분명합니다. '유다의 왕이 나귀를 타고 오신다.' 라고 묘사한 사람이 스가랴였습니다. 스가랴 14:4 에는 '그 날에 그의 발이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고 나와 있으며, 이어서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라고 9절에서 스가랴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예수가 태어 나셨을 때에, 목자들과 현자들이 유다의 왕으로 나신 이를 보러왔습니다.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셨을 때에,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셨고, 하나님 나라의 본질을 나타내는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기도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몇 시간이 지난 후에 가시관이 그의 이마에 씌워지고, '유대인의 왕 예수' (마 27:37)라는 명패가 예수의 머리 위편에 달렸습니다.
   예수는 아버지께서 완수하라고 한 사명을 가장 근접하게 이루기 위해서 감람산으로 갔습니다. 예수가 감람산에 있다가 거기서 붙잡힌 것은, 진정한 정체성의 표현이고, 예수를 죽이려고 하는 눈먼 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한, 또 다른 형상인 것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17:21)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삶을 하나님의 뜻에 내어 놓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순간 당신의 삶 속에서 그의 뜻이 행하여지도록, 하나님에게 당신의 마음과 삶을 내어놓으십시오.​

 

주 하나님, 당신을 나의 왕으로 받아들입니다.
당신의 뜻을 알고 행하도록 나를 도우소서.
나의 삶이 당신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아멘​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사회봉사부를 위해서

① 사회봉사부장, 총무, 부원들에게 주의 사랑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② 독거노인 반찬 해주기, 사회 사업 기관 지원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오직 주의 사랑으로만 섬기게 하여 주셔서, 그 사랑의 열매들을 풍성하게 거두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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