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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열 번째 날_He Began to Be Distressed and Agitated_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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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10 07:07 조회8,3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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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열 번째 날_He Began to Be Distressed and Agitated_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묵    도  

찬    송 - ① 510장 (새 457장) ② 487장 (새 369장)

기    도  

신 앙 고 백 - 교리적 선언 (감리교-1930년)

 

인  도 : 우리는 만물의 창조자시요 섭리자시며 온 인류의 아버지시오

회  중 : 모든 선과 미와 애와 진의 근원이 되시는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을 믿으며

인  도 : 우리는 하나님이 육신으로 나타나사 우리의 스승이 되시고 모범이 되시며

회  중 : 대속자가 되시고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인  도 :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사

회  중 : 우리의 지도와 위안과 힘이 되시는 성신을 믿으며

인  도 : 우리는 사랑과 기도의 생활을 믿으며

회  중 : 죄를 용서하심과 모든 요구에 넉넉하신 은혜를 믿으며

인  도 : 우리는 구약과 신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회  중 : 신앙과 실행의 충분한 표준이 됨을 믿으며

인  도 : 우리는 살아 계신 주 안에서 하나 된 모든 사람들이

회  중 : 예배와 봉사를 목적하여 단결한 교회를 믿으며

다같이 :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실현된 인류 사회가 천국임을 믿으며 하나님 아버지 앞에 모든 사람이 형제됨을 믿으며 우리는 의의 최후 승리와 영생을 믿노라. 아멘.​

 

성 경 봉 독 - 마가복음 14 : 32 ~ 34 (신 80쪽)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있으라 하시고​

 

 

말    씀 - 심히 놀라며 슬퍼하사

 

   예수께서 심히 괴로워하고 불안해하는 것을 그려보기란 어렵습니다. 예수께서 화를 내는 것은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불안해하는 것, 슬퍼하는 것, 무서워하는 것은 예수의 성품이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복음서는 예수께서 마음 속 깊이 번민하고 있는 것으로 분명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는 땅바닥에 몸을 대고 온 힘을 다해서 기도합니다. 예수는 핏방울을 흘리면서 기도합니다.
왜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예수의 고뇌를 영성화(spiritualize)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은 중요한 관점(the point)을 놓치는 것입니다. 복음사가들은 예수께서 다가오고 있는 체포와 고난과 십자가 처형 때문에 심각한 괴로움을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복음사가들의 관점에서 본 예수의 불안은 예수에 대한 평가절하가 아닙니다. 예수는 그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인간의 성품으로 느꼈습니다. 이것은 성육신이라는 것의 능력 가운데 하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고뇌와 슬픔과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고통들을 경험했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을 포함해, 정신질환을 앓아서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 배우자를 잃은 사람들, 자식의 죽음을 경험한 사람들을 돌보는 몇몇의 모임들이 있습니다. 나는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이 모임들에 참석합니다. 그 모임의 진정한 힘은 그들의 처지를 함께 경험했던 서로에게서부터 나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를, 우리를 대신하여 아버지께로 가는 우리의 대제사장이라고 부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4:15-16을 썼을 때, 마음속으로 예수께서 당하신 겟세마네에서의 고통을 생각했을 것이라고 나는 믿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 4:15-16)
   나는 '예수께서 몹시 불안한 것과 슬픈 것과 어쩔 줄 몰라 하는 것과 무서운 것을 알았다.'라고 우리에게 말해주는 복음사가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런 것들을 느낄 때 마다, 겟세마네에서의(in the garden) 예수의 고통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내가 그에게 기도할 때는, 내가 말하고 있는 분이 나의 입장에 서서 걷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그 분은 절망의 순간에 나를 이해하고, 대제사장으로서, 나를 대신해 탄원하고 계십니다.​

 

주여! 슬픔과 큰 고민에 압도되는 것,
앞에 놓인 길에 불안해하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를 당신은 아십니다.
내가 괴롭고 두려울 때에, 저를 붙잡아 주소서.
제가 의심하고 절망할 때에 저를 이끄소서. 어려울 때에 저를 도와주소서. 아멘.​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문화부를 위해서

① 문화부장, 총무, 부원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시옵소서.

② 올 한해 봉사와 섬김의 자세로 맡겨진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게 하시고, 주님의 도우심으로 미디어를 통한 교회문화 확산 등이 잘 이루어지게 하시고, 그 열매를 아름답게 거두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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