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열네 번째 날_Betrayed With a Kiss_입맞춤으로 배반하다 > 영성생활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영성생활

사순절 열네 번째 날_Betrayed With a Kiss_입맞춤으로 배반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12 19:34 조회7,764회 댓글0건

본문

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열네 번째 날_Betrayed With a Kiss_입맞춤으로 배반하다

 

 

묵    도  

찬    송 - ① 334장 (새 276장) ② 340장 (새 542장)

기    도  

신 앙 고 백 - 아우구스부르크 신조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인  도 : 말씀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회  중 : 축복받은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났으며

인  도 : 한 위격 안에 분리될 수 없는 두 본성인

회  중 : 신성(神性)과 인성(人性)을 가지고 계십니다.

인  도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참 신이시고,

회  중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참 인간이십니다.

인  도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부 하나님과 우리 인간들을 화해시키시고

회  중 : 인간들의 모든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인  도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음부에 내려가셨다가

회  중 : 죽음을 이기시고 삼 일만에 확실히 부활하셨습니다.

인  도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우편에 앉으셔서 영원히 통치하시고

회  중 : 그를 믿는 자들의 마음 가운데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다같이 : 성령은 악마와 죄의 힘에 대항하여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기 위하여 다시 오실 것입니다. 아멘.​

 

성 경 봉 독 - 마가복음 14 : 43 ~ 46 (신 81쪽)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곧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 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가라 하였는지라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그들이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말    씀 - 입맞춤으로 배반하다

 

   자정이 되자 멀리서 군사들이 검과 몽치를 휘두르며 횃불을 들고 다가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으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깨우셨습니다. 다른 제자들은 아직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 채 달려왔습니다. 군사들을 보고 그들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이 일은 유다에게서부터 일어났습니다. 이 이야기의 또 다른 비극적 인물인 유다는 분명히 갈등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군사들에게 넘겨주면서 그는 예수님을 가리키면서 “저기 그가 있다.”라고 이야기해야 했습니다. 그는 군사들에게 이야기해 주는 대신에 “내가 입맞춤하는 것이 그로다.”(마태복음 26:48, 마가복음 14:44)라고 했습니다. 그 입맞춤은 그의 배신에 있어서 상처에 소금을 문지르는 것 같은 괴로움이었을까요? 아니면 유다의 자살을 이끈 예수에 대한 그의 갈등의 표현이었을까요?


   저는 교회에서 자란 한 형제를 알고 있습니다. 그는 매주 주일학교에 다녔고, 매 년 방학마다 성경학교에 다녔습니다. 그는 유스 그룹(youth group)에 속해 있으면서 여름엔 선교여행도 갔습니다. 그 형제는 그리스도를 믿고 그를 따르기로 서약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는 예수님으로부터 돌아섰습니다. 세상의 즐거움에 대한 유혹은 그에게 저항할 수 없는 것을 제공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존재하며 예수님은 좋은 스승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왜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가?”에 대한 많은 이유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이런 길을 가는 수많은 형제, 자매들을 보아왔습니다. 제가 목회하는 교회의 거의 모든 사람들은 한번쯤은 그리스도로부터 멀어졌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그들이 돌아왔을 때, 그들은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길과 진리와 인생이 그의 안에 있음을 발견합니다. 저는 제가 말했던 젊은이가 반드시 언젠가 믿음으로 돌아올 것을 확신합니다.


   유다의 행동과 유사한 것은 신자들의 삶에서도 일어납니다. 그들은 매주 주일에 예배를 보기 위해 모이지만, 월요일에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것처럼 살아갑니다.


유다는 입맞춤으로 예수님을 배신했습니다. 입맞춤이라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그를 자유롭게 하고픈 욕구, 하나님의 왕국과 이 세상의 왕국에 대한 그의 내면의 심각한 갈등일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무엇을 갈등하고 있습니까?”

 

주여! 당신은 제 안의 갈등들을 알고 계십니다. 저는 당신을 사랑하고 따르기를 원합니다. 예배하며 당신을 찬양합니다. 저는 이 세상에 대한 욕망과 다른 것들을 추구하면서, 행동과 언어로 당신을 배반했습니다. 기도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믿음을 가지고 당신을 따르게 도와주옵소서. 아멘.​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환우들과 어르신들을 위해서

① 환우 중에 있는 성도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깨끗하고 온전한 모습으로 치료하여 주옵소서.

② 어르신들의 건강을 붙잡아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하고 건강한 여생이 되게 하시옵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121-812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2-43 / TEL : 02-716-0202 FAX : 02-712-3694
Copyright © leeyongdo.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