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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열다섯 번째 날_The Trial Before the righteous_의롭다 하는 사람들 앞에서의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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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13 23:54 조회7,4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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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열다섯 번째 날_The Trial Before the righteous_의롭다 하는 사람들 앞에서의 재판

 

 

묵    도  

찬    송 - ① 332장 (새 274장) ② 331장 (새 273장)

기    도  

신 앙 고 백 - 아우구스부르크 신조 (믿음과 선행에 관하여)

 

인  도 : 우리의 행위는 인간을 하나님과 화해시키거나

회  중 : 죄의 용서, 은총과 의를 얻도록 하지 못합니다.

인  도 : 하나님 아버지와 인간의 화해는

회  중 : 중보자와 화해자가 되시는 그리스도로 인함입니다.

인  도 : 이러한 화해는 은총 안에서 받는 것이며,

회  중 : 그 믿음에 의해서만 얻어지게 됩니다.

인  도 : 행위로써 하나님의 은총을 얻게 된다고 자신하는 사람은

회  중 : 누구나 다 그리스도의 은총을 무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  도 : 우리들은 선행으로 은총을 얻는다는 기대에서가 아니라,

회  중 :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선(善)을 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  도 : 죄의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오직 믿음뿐이며,

회  중 : 믿음 외에는 아무것도 있을 수 없습니다.

다같이 : 믿음을 통해 주어진 성령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선을 행할 수 있는 새로운 마음을 갖게 합니다. 믿음은 선한 의지와 바른 행위의 어머니입니다. 아멘.​

 

성 경 봉 독 - 마가복음 14 : 53, 55 (신 81, 82쪽) 

 

53 그들이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에게로 가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다 모이더라 

55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말    씀 - 의롭다 하는 사람들 앞에서의 재판

 

   예수님은 군사들에 의해 묶여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 시온 산의 동편 가파른 길을 올라 대제사장의 공관으로 끌려갔습니다. 이 장소는 대제사장의 거주지이자 유대인들의 공회인 산헤드린의 모임 장소였습니다. 돌계단들은 여전히 그날 밤에 예수께서 걸으셨던 마지막 길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갈리칸투(Gallicantu)에 있는 성 베드로 교회는 대제사장의 집 터 위에 지어진 것입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교회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의 중심에는 토굴로 된 감옥으로 이어진 공간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줄에 묶인 채 그 감옥에서 아침이 될 때까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수님은 이 어두운 곳에서 끌려 나와 신에 대한 모독죄로 공회 앞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이 이 돌바닥 감옥에서 재판을 기다리며 누워계시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습니까? 어떤 이들은 그가 그곳에서 시편 88편으로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그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보기 위해 잠시 시편 88편을 읽어 보십시오.)


   산헤드린 사람들은 이런 재판을 위해 반원형으로 앉았습니다. 고발된 사람은 71인의 유대교 배심원 앞에 섰습니다. 이 모순된 상황을 상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육신을 입고 그가 창조한 곳에 그가 당신의 것이라고 불렀던 사람들 가운데 나오셨습니다. 그는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고, 눈 먼 자들의 눈을 여셨고, 죄인들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구속되어 신성 모독죄를 뒤집어쓰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 인생의 마지막 24시간의 이야기는 인류 상태에 대한 사례연구와 같습니다. 그 죄는 열두 사도들과 종교지도자들, 로마 당국과 군중들의 행동에 의해 밝혀집니다. 이 행동들을 통해 사람들은 자기 자신들을 고발하고, 그들의 눈앞에 펼쳐지지 않은 이야기의 전제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즉, 인류는 구원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최근에 교회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자매와 이야기했습니다. 그분은 다른 스태프들과 자원 봉사자들에게 막 대하는 자신의 상사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자매는 저에게 “믿는 사람들이 행동하는 것을 보면, 제가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은 지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분의 말에 잠시 공감하면서 저는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당신이나 혹은 저도 다른 이들이 우리에 대해 그렇게 말할 것들을 행한 적은 없을까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우리의 믿음에 정반대되는 길을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죄에 대해 눈이 어두워집니다. 그리고 비극적이게도 가끔씩 믿음이라는 언어로 우리의 죄를 덮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두려움과 편협함을 정당화하기 위해 성경을 인용합니다. 우리는 단정적으로 행동하고 그것을 정의로움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은 신의 뜻이라고 느낀 어떤 것들을 행하고
좀 지난 후에 빗나갔음을 깨달은 적이 있습니까?”

 

주여! 나의 믿음을 죄를 덮는 데에 쓰지 않게 도우소서.
제가 그러한 행동으로 당신을 배반했던 것을 용서하소서. 아멘.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나 자신을 위해서

오늘 내가 변화되면, 우리 가정이, 우리 속회가, 우리 교회가, 우리 삶의 자리가 변화될 수 있습니다. 금번 사순절 새벽 기도회를 통하여 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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