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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열아홉 번째 날_A Failure of Nerve_용기의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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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15 11:52 조회8,302회 댓글0건

본문

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열아홉 번째 날_A Failure of Nerve_용기의 부족


 

묵    도 

찬    송 - ① 514장 (새 459장) ② 512장 (새 315장)

기    도  

신 앙 고 백 - 아우구스부르크 신조 (죄의 고백에 관하여)

 

인  도 : 교회는 성도들의 죄 고백에 관하여

회  중 : 그 죄를 일일이 열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  도 : 모든 죄를 세밀하게 기록하여 정죄함으로써

회  중 : 성도의 양심을 무겁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인  도 : 모든 죄를 세밀하게 기록한다는 것은

회  중 :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인  도 : 만일 세밀하게 기록된 죄가 아무 용서를 받지 못한다고 한다면,

회  중 : 성도의 양심은 전혀 평화를 찾지 못할 것입니다.

인  도 : 많은 죄들은 볼 수도 없고

회  중 : 많은 죄들은 기억할 수도 없습니다.

인  도 : 기록하고, 기억되는, 정죄하기 위한 죄가 아니라

회  중 : 용서받고, 인정받는,

다같이 : 네 죄는 기도로써 참 심판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라. 네 과오는 혀로 하지 말고, 네 양심의 기억으로 고백하라. 아멘.​

 

성 경 봉 독 - 마가복음 14 : 66 ~ 72 (신 82 ~ 83쪽) 

 

66 베드로는 아랫뜰에 있더니 대제사장의 여종 하나가 와서
67 베드로가 불 쬐고 있는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너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68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노라 하며 앞뜰로 나갈새
69 여종이 그를 보고 곁에 서 있는 자들에게 다시 이르되 이 사람은 그 도당이라 하되
70 또 부인하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 도당이니라
71 그러나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72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

  

 

말    씀 - 용기의 부족

 

   예수님이 산헤드린 앞에서 재판받으실 때에 베드로는 대제사장의 뜰에 서 있었습니다. 그는 재판에서 예수에게 반대하여 증언하려는 사람과 체포를 거들었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를 따르는 자인지 아닌지 물어보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그는 세 번 그것을 부인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를 따르는 사람으로서의 신분을 증명하는 데에 두려웠던 순간을 마주한 적이 있었는지요? 그랬다 치더라도 여러분이 겪었던 것은 베드로의 상황보다는 나았을 것입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두려워 식사기도를 마지못해 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예수를 따르는 사람으로 보이기보다는 그저 사람들과 잘 어울리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베드로처럼,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이란 신분을 숨기기로 했을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를 부인한 이야기에는 적어도 세 가지의 주목할 만한 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여종이 그를 ‘예수를 따르는 자’라고 이야기 했을 때 베드로는 그 뜰을 떠날 수도 있었습니다. 그가 예수를 부인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는 그 뜰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왜냐하면 그는 여전히 예수님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베드로의 부인이 그에게 미친 영향입니다. 그는 그가 했던 행동에 슬퍼서 애통해하며 울었습니다. 셋째로, 이 사건이 최고의 사도인 베드로에게는 심히 당황스러운 사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복음서에 모두 실려 있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사복음서의 작가들은 이 사건을 이야기하는 데에 아무렇지도 않을 수가 있었을까요? 저는 베드로가 로마제국 내 모든 곳에서 이 사건을 계속해서 이야기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베드로는 이 사건을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주님을 알고 있다는 것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후에 그는 돌아와 나를 다시 받아주셨습니다. 그의 은혜로 지금의 내가 있습니다.”


   이것은 두려움과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한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또한 은혜와 회복에 관한 것이기도 합니다. 주님이 베드로를 다시 받아주셨다면, 우리도 또한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여러 가지 말과 행동으로 예수를 부인한다고 해도 말입니다.​

 

주여! 베드로와 같이 당신을 기쁘게 하는 욕망과
다른 이들에게 받아들여지려고 하는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를 용서하시고 당신을 따르는 자 가운데 한 명으로서
담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한국교회를 위해서 

1. 도덕적 주권을 회복하는 한국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2. 믿음과 삶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살아있는 믿음을 회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3. 영적 지도자들이 깨어있는 영성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게 하시옵소서.
4. 어두워져 가는 세상에 빛이 되는 교회되게 하시고, 부패해가는 세상에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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