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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스물한 번째 날_Where Were the Dissenters?_반대자는 어디에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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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16 22:30 조회8,4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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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스물한 번째 날_Where Were the Dissenters?_반대자는 어디에 있었나?

 

  

묵    도  

찬    송 - ① 359장 (새 325장) ② 515장 (새 460장)

기    도  

신 앙 고 백 - 벨직 신앙고백 (성경의 권위에 관하여)

 

인  도 :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뜻으로 전달된 것이 아니고,

회  중 :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의 감동을 받은 대로 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인  도 : 하나님은 우리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특별히 배려하셔서

회  중 : 예언자들과 사도들이 자기의 계시된 말씀을 글로 쓰도록 맡기셨습니다.

인  도 : 그리하여 그는 자기 자신의 손가락으로 율법의 두 돌판에 쓰셨고,

회  중 : 우리는 이러한 글을 성경이라고 부릅니다.

인  도 : 이 모든 책들은 우리의 신앙의 조정을 이루며,

회  중 : 좋은 토대와 확인이 되는 거룩한 정경으로 믿습니다.

인  도 : 교회가 이 책들을 정경으로 받고 동의한 것뿐만 아니라

회  중 : 그 책들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을 믿습니다.

다같이 : 우리는 그 증거가 성경 안에 들어 있음을 믿으며, 성령이 우리 마음에서 증거하는 것을 믿습니다. 아멘.

 

성 경 봉 독 - 마가복음 14 : 63 ~ 64 (신 82쪽) 

 

63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64 그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니 그들이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말    씀 - 반대자는 어디에 있었나?

 

   마가는 아리마대 요셉을 ‘존귀한 공회원’(마가 15:43)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니고데모를 ‘유대인의 관원’(요한 3:1)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그 역시 산헤드린의 일원이었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두 사람은 모두 예수님에 대해 호의적이었습니다. 요한복음 3장에서 우리는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진실로 거듭나야 한다.’(요한 3:3)고 말씀하셨던 그 밤에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니고데모는 그 밤에 공회의 다른 사람들이 예수의 가르침 중에서 그의 관심거리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지고 왔습니다. 요한은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의 제자나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은휘하더니’(요한 19:38)라고 적고 있습니다.


   추측컨대, 이 두 사람은 금요일 아침 일찍 예수의 재판에 참석했을 것입니다. 누가는 ‘요셉은... 저희의 결의와 행사에 가타 하지 아니한 자라’(누가 23:50-51)라고 말하고 있지만, 4 복음서의 누구도 산헤드린의 71명의 의원들 가운데 반대한 자가 있었다고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한 남자가 자신이 40여년 전 어린 시절에 듣고 잊을 수 없었던 설교 내용에 관한 자세한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그는 울리는 목소리와 자상한 영혼을 갖고 있던 한 평신도 지도자가 설교를 했던 지방의 작은 교회에 참석했었습니다. 그 설교는 ‘군중의 끝에 서서(Standing on the Edge of the Crowd)'라는 제목이었습니다. 그 설교에서 그 평신도 지도자는 1920년대에 그가 겪었던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시내의 모퉁이에 한 무리가 모여들었고 그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보게 됩니다. 군중의 가운데에 한 젊은 흑인 한 명이 교수형에 처해질 참이었습니다. 그 설교에서 그 사람은 그 교수형을 보면서 그가 느낀 감정을 이야기했습니다. 거부하고 싶고, 그것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있었지만, 군중에 대항하여 선다는 것은 너무도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목이 매달린 젊은이의 이미지와 그가 침묵했던 기억은 그 일이 일어난 40여년이 지난 후에도 그에게 나타났습니다.


   요셉과 니고데모는 존경받는 지도자였지만, 그들은 예수에게 호감을 갖는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까봐 두려워하였고, 예수께서 사형을 당하는 것을 침묵으로 방관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진심으로 무엇인가 잘못되었다고 알게 될 때 기꺼이 일어나서 말하겠습니까? 아니면 군중을 조용히 묵인하겠습니까?​

 

주여! 제가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하여 일어나기보다는
군중을 따라갔던 시간들을 용서하옵소서.
정의가 실현될 때에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아멘.​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1. 해외에 나가 있는 성도들과 자녀들을 위해서

2. 사업과 학업을 위해서 해외에 나가있는 자녀들을 주님 지켜주시고, 귀한 열매 맺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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