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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심판의 기준은 사랑" (시편 8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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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1-09 10:46 조회8,1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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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최후 심판의 기준은 사랑" (시편 86:3-5)

324일 아침

"야웨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가 하루 종일 주께 부르짖습니다. 내 영혼이 주를 바라봅니다.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주는 선하시고 기꺼이 용서해 주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한없이 사랑을 베푸신 분이십니다." (시편 86:3-5)

장차 하나님의 심판은 있다. 분명히 있다. 하지만 사랑의 하나님은 자신이 인생을 심판하시지 않고 심판을 모두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맡기셨다. 그런데 은혜가 풍성하시고 용서하시기를 기뻐하시는 그리스도께서 심판하실 때 우리는 가장 은혜스럽게 심판을 받는다. 그리고 그 자신 자비를 기뻐하시고 제사를 기뻐하시지 않는 그리스도께서는 인생을 심판하실 때에, 중점을 그 사람의 자비와 긍휼에 두시는 것이다. 자비와 긍휼이야말로 그리스께서 사람을 심판하실 때의 표준이다. 이른바 정의니 공의니 하면서 청렴결백한 것이 아니다. 혹은 신앙 제일이라면서 교리니 의식이니 전도니 하는 데 모자람이 없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자비다. 긍휼이다. 연민이다. 용서하는 마음이다. 불쌍히 여기는 심정이다. 사랑의 행위이다. 인간의 영원한 운명은 이것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최후의 심판은 사랑의 심판이다. 사랑하였느냐? 사랑하지 않았느냐? 이것으로써 무한한 형벌이냐? 무궁한 생명이냐?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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