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둘째 날_Suffer with JESUS_예수님과 함께하는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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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06 01:04 조회8,1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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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둘째 날_Suffer with JESUS_예수님과 함께하는 고난
묵 도
찬 송 - ① 193장(새 259장) ② 284장(새 198장)
기 도
신 앙 고 백 - 영국성공회신경
인 도 : 우리는 믿나이다. 한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회 중 :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인 도 :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니,
회 중 : 모든 세계에 앞서 성부께 나신 하나님의 외아들이시며,
인 도 : 하나님에게서 나신 하나님이시요, 빛에서 나신 빛이시오,
회 중 : 참 하나님에게서 나신 참 하나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일체시며,
인 도 : 만물이 다 이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며,
회 중 :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인 도 :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셨으며,
회 중 : 본디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인 도 :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셨으며, 성서 말씀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회 중 :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인 도 :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회 중 : 그 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인 도 :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시며,
회 중 :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같은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다같이 : 하나이요,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이어 오는 공교회화, 죄를 용서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생을 믿고 기다리나이다. 아멘.
성 경 봉 독 - 누가복음 22 : 14 ~ 20 (신 133~134쪽)
'시간이 되어서 예수께서 자리에 앉으시니, 사도들도 그와 함께 앉았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내가 고난을 당하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음식을 먹기를 참으로 간절히 바랐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어질 때까지, 나는 다시는 유월절 음식을 먹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잔을 받아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이것을 받아서 함께 나누어 마셔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올 때까지 포도나무 열매에서 난 것을 절대로 마시지 않을 것이다." 예수께서는 또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떼어서, |
말 씀 - 예수님과 함께하는 고난
예수 사역에 대한 복음서의 많은 이야기들이 저녁 식탁에 둘러앉은 자리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누가복음 한 권이 여덟 가지의 만찬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찬 자리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죄인들과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발견합니다. 예수는 바리새인의 집에서도 잡수셨습니다. 예수는 만찬자리에서는 매춘부에 의해서, 그리고 죽음으로부터 돌아온 오라비를 돌려받고 감사하는 한 여인에게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예수는 몇 개의 빵과 물고기를 가지고 무리에게 먹을 것을 주었습니다. 예수는 부활하신 후에 엠마오에서 두 사람의 제자들과 함께 빵을 찢었고, 그 후에 갈릴리 호숫가에서는 당신의 제자들과 함께 물고기를 잡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의 이야기에서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을 위하여, 예수가 죽기 전 해가 진 후 밤에 예수가 잡수신 만찬보다 더 중요한 만찬은 없습니다. 요한복음은 예수께서 만찬자리에서 행하신 것과 말씀하신 것을 묘사하기 위하여 다섯 장을 할애합니다. 각 복음서들도 이 이야기를 전하지만, 바울 또한 고린도 교인에게 보낸 첫 번째 서신에서 이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예수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당신을 기억하기 위하여 만찬을 행하도록 명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의 희생에 참여하며, 그들의 삶 속에서 예수를 초청하는 방법으로써, 그들의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고자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에서, 바울은 그것을 ‘친교 : kononia’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예수의 몸과 피를 가지고 교제하고 나누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40대 초반의 한 남자가 암과의 긴 투병 후에, 아내와 두 아이를 남겨두고 죽었습니다. 그곳에는 그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었던 특별한 찜 냄비가 있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일주일에 한번 씩 이 음식을 준비하는 것을 계속했습니다. 그녀와 아이들은 음식을 먹었고, 그녀는 아이들에게 그들의 아버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자녀들은 아버지에 대한 자신의 기억을 되살립니다. 식탁에 아버지의 의자는 비어있지만, 그들은 아버지를 가까이 느끼도록 만드는 방법과 그들의 생활 속에 형상화하도록 하는 방법을 통하여 아버지를 기억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일을 행할 때마다 나를 기억하라.’ 고 말씀을 했을 때에 예수께서 마음 안에 가졌던 것은 바로 이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우리는 예배시간에 한 조각의 빵과 한 모금의 포도주만으로 예수님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매일 자리에 앉아 빵을 자릅니다. 여기서 나는 우리의 식탁에 현존하는 주님을 초청하는 방법으로써, 만찬이라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여 최근에 잃어버린 옛 전승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당신은 여러분의 매일의 식탁에서 그를 기억하시겠습니까? 매일 만찬자리에서 복음서의 한 부분을 읽으면서 묵상하고, 그 부분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냅시다.
주여, 내가 빵을 뗄 때마다 당신을 기억하도록 나를 도와주소서. |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① 분단된 이 민족의 하나됨
② 희망을 주는 정치
③ 가계와 서민 경제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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