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 믿고 삽시다." (갈라디아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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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2-22 18:48 조회8,0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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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오직 예수 믿고 삽시다." (갈라디아서 5:5)
9월 14일 아침
"그러나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죽음이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하며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하신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5)
신앙은 신애(神愛)입니다, 또는 신뢰(信賴)입니다, 또는 신종(信從)입니다. 갓난 아이가 어머니에게 대하는 태도입니다. 그냥 내어맡기는 것입니다. 털끝만치도 자기 자신이 의롭다고 떠벌이지 않습니다. 올바른 의식을 드려야 되겠다고 마음먹지도 않습니다. 나 자신이 우선 깨끗해져서, 그리고 난 후에 하나님께 용납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다만 믿을 뿐입니다. 죄악된 몸 이대로, 못난 이대로, 무지한 이대로, 아버지가 부르시면 '나는 가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그에게 다가가는 태도입니다.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은 정통 교리와 신학과, 깊은 성경 지식과 자랑할 만한 전통과, 흠잡을 데 없는 제도와 의식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려 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우리와 믿음이 같은 동료들은, 위선자, 신조, 의식 등과 하등 관계없는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라고' 바울은 역설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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