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 (이사야 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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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1-08 22:59 조회8,2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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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하나님의 사랑" (이사야 54:10)
2월 24일 아침
"산은 움직여 없어질지라도 너에 대한 나의 한결같은 사랑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평화에 대한 내 약속은 취소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너를 불쌍히 여기는 나 야훼의 말이다." (이사야 54:10)
영혼이 요구하는 것은 사랑이다. 순결하고 사심 없는 사랑이다. 그리고 광대무변한 사랑이다. 영혼은 참으로 막대한 것을 요구한다. 그는 도저히 고루거각(高樓巨閣) 같은 것 정도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아름다운 옷이나 맛있는 산해진미 정도를 가지고 그의 기갈은 결코 채워질 수 없다. 그에게 3천 궁녀가 시중든다 해도 그의 슬픔은 도리어 더 늘어날 뿐이다. 행복한 가정이 있다 해도, 선량한 친구들이 있다 해도 그런 것들을 가지고 그의 크나큰 욕망을 다 채울 수는 없다. 영혼은 참으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유일무이한 살아 계신 참 하나님을 그의 친구로서, 또한 아버지로서, 구주로서 모시고 그분에게서 사랑받기를 요구한다. 이것이 없으면 그는 죽은 것이다. 이것만 있으면 그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얻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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