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나의 생명은 기도다." (엡 6:17-18)

​2월 28일 아침

​"여러분은 구원의 투구를 쓰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님의 칼을 잡으십시오. 성령님 안에서 항상 열심히 기도하고 간구하며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에베소서 6:17-18)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나를 죄에서 구원해 준다. 하지만 그 믿음도 역시 하나님의 선물이다." (엡 2:8).

나는 믿어서 구원받을 뿐만 아니라 또한 믿게 하여 주심으로써 구원받은 것이다. 그러기에 나는 전혀 나 자신을 구원할 힘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나는 나의 믿음조차도 하나님에게 구해서 받을 뿐이다. 그리스도 신도들은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그렇다. 나의 생명은 기도다. 나는 아직 불완전하기 때문에 기도해야 한다. 나는 아직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도해야 한다. 나는 아직 기도를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도해야 한다. 은혜가 내려도 기도하라. 저주를 받더라도 기도하라. 하늘 높이 들어 올리우더라도, 기도하라. 음부에까지 낮게 떨어지더라도 나는 기도하리라. 아무 힘없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오직 기도뿐！

​"하나님께서 나의 간구를 들으시고 기도를 받으십니다." (시편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