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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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영생의 부여(賦與)" (고전 15: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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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0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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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몸은 묻히면 썩지만 썩지 않을 것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천한 것으로 묻히지만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묻히지만 강한 것으로 다시 삽니다. 육체의 몸으로 묻히지만 영의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육체의 몸이 있으면 영의 몸도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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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미신이라고 말하는 것은 기도를 미신이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서, 결국은 그것들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기독교가 가르치는 부활이란 이 육체가 육체 그대로 되살아나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부활의 참뜻은 다시 사는 것으로서, 생명이 다시 육체에 더하여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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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죽었다가 다시 이 세상으로 되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죽어서 전혀 새로운 생명을 부여받아서 새로운 세계로 가고자 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