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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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으로 보답하는 새사람" (엡 4: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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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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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정말 예수님에 대해서 듣고 그분 안에 있는 진리대로 가르침을 받았다면 옛날의 생활 방식, 곧 거짓된 욕망으로 부패해 가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마음과 정신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모습대로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사람이 되십시오." (에베소서 4: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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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평민이다. 나는 평민의 모법으로서 그분을 우러러본다. 이렇게 말은 하였지만 예수님은 지금 사람들이 말하는 평민이라는 뜻은 아니다. 평민이란 그가 갖고 있는 지위의 유무, 재산의 많고 적음에 따라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 귀족 중에도 평민이 있으며, 평민 중에도 귀족이 있다. 자신을 높이지 않는 사람이 곧 평민이다. 자신을 마치 존귀한 사람인 양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곧 귀족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평민이라고 말하기보다는 차라리 평민이란 예수님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편이 더 낫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우러러 섬기는 사람, 그분에게 죄를 속함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모두 평민이다. 곧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존귀함을 인정하는 것 외에 다른 아무것도 존귀하다고 여기지 않는 사람, 그가 진정한 평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