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바쳐야 할 자유" (갈라디아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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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1-06 14:49 조회7,9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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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하나님께 바쳐야 할 자유" (갈라디아서 5:1)
2월 1일 아침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 자유의 몸이 되게 하셨으니 여러분은 굳게 서서 다시는 종노릇하지 마십시오." (갈라디아서 5:1)
자유는 우리가 으레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기에 완전히 자유로워지려면 우리는 완전히 자유로우신 하나님에게까지 이르지 않으면 안 된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통해서만 진정으로 자유로워질 수가 있다. 시인 테니슨은 노래하였다:'우리의 의지는 그것을 하나님께 바치기 위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옵니다.' (Our will is ours to make it Thine.) 우리의 의지는 우리의 자유의지에 의하여 그것을 하나님께 바쳐야 하는 것이다. 물론 사람은 쪼갤 수 없는 개체이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를 막론하고 딴 개체에 흡수될 수는 없는 존재다. 하지만 사람이 그의 자유를 국가에 바침으로써 도리어 국가의 크기만큼 큰 자유를 누릴 수가 있듯이, 이를 무한히 크신 하나님께 바침으로써 무한대의 자유, 곧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가 있는 것이다.
"네가 무엇을 하던 간에, 그것이 도움이 되도록 하라" (Whatever you do, make it 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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