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낙천가" (마태복음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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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1-07 21:18 조회7,8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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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세상에서 가장 큰 낙천가" (마태복음 6:34)
2월 8일 아침
"그럼으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겨라. 하루의 괴로움은 그날에 겪는 것만으로 족하다." (마태복음 6:34)
그의 언어는 시요 노래였다. 그의 기도는 감사였다. 그는 하루의 수고를 마치고 난 후에 세찬 바람이 부는 파도 위를 떠도는 작은 배의 한쪽에서 그물을 베개 삼아 주무셨다는 것이다(막 4:37-38). 뿐만 아니라, 그가 원수들에게 넘겨지던 그 밤에 무서운 죽음이 눈앞에 들이닥쳤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을 드시면서 차근차근히 그들을 가르치셨고, 그들은 "찬송을 부르면서 감람산으로 향해 갔다"고 하였다(마 26:30). 참으로 슬픔의 사람이었던 그는 동시에 기쁨의 사람이기도 했다. 그는 슬픔을 억제하는 길을 잘 알고 계셨다. 그분 자신이 내일 일을 염려하시지 않았다. 그는 세상에 왔던 사람들 중에 가장 큰 낙천가였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에게 생명의 길을 보여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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