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속물로 바치는 사업" (이사야 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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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1-07 21:33 조회7,7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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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대속물로 바치는 사업" (이사야 53:10)
2월 10일 아침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그가 상처를 입고 고통을 당한 것은 내 뜻이었다. 그가 죄를 속하는 희생제물이 되면 그는 자손을 보게 될 것이며 그의 날이 장구할 것이니 그를 통해 내 뜻이 성취될 것이다.'" (이사야 53:10)
그리스도의 사업은 그의 죽음으로써 완성되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그분의 보잘것없는 제자들인 우리의 사업 역시 우리의 죽음으로써 완성되는 것이다. 죽음이야말로 가장 큰 사업이다. 생애의 대단원이요 정점이다. 사람은 죽지 않고서는 아직 그의 사업을 다 이룩하였다고 말할 수 없다. 그리스도 신자에게는 생전에 성공이란 있을 수 없다.
그의 사업은 죽음으로써 시작된다. 그는 자기 생전에 자기 사업의 성공을 제 눈으로 볼 수 없다. 그 생명을 세상 죄의 대속물로 바칠 때에 비로소 그 사업이 영원히 하나님의 손 안에서 번영함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복을 주시고 금 면류관을 씌워주십니다" (시편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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