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자를 지혜롭게 한 주님" (출 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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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1-05 10:59 조회8,0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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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미련한 자를 지혜롭게 한 주님" (출 4:10-12)
1월 23일 아침
"모세가 야훼께,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못합니다.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이후에도 내가 그러하니 나는 말이 느리고 혀가 둔한 자입니다.' 하자 야훼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의 입을 누가 만들었느냐? 누가 사람을 벙어리나 귀머거리가 되게 하며, 사람에게 밝은 시력을 주고 맹인이 되게 하는 자가 누구냐? 바로 나 야훼가 아니냐? 자, 가거라! 네가 말할 때 내가 너를 도와 네가 할 말을 가르쳐 주겠다.'" (출 4:10-12)
걱정하지 말아라. 그대 말을 잘 하지 못하는 눌변의 청년아, 그대는 항상 영리하고 지혜로운 사람에게 바보 취급을 당하며, 그대가 세상 일에 기민하지 못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사람 취급을 받는 수가 있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은 도리어 그대 같은 사람을 찾고 계시며, 그대로 하여금 인간의 사상이 도달할 수 없는 지혜와 소망과 기쁨을 갖도록 하고자 하신다. 입을 다물어라, 그대 영리하고 재주 많은 청년아. 나는 세상의 풍조를 관찰할 수 있는 탁견이 있기 때문에, 나는 전도자가 되어 교회를 조직하고, 교리를 전파하겠다고 하는 말을 그쳐라. 그대는 일찍이 전도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다른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미련한 의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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