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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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영원한 친구" (요한복음 14: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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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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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께 구하면 다른 협조자를 보내 주셔서 너희와 영원히 함께 계시도록 하실 것이다. 그분은 곧 진리의 성령이시다. 세상은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분을 받아들일 수 없지만 너희는 그분을 알고 있다. 그분이 너희와 함께 사시며 너희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 기어이 너희에게로 돌아오겠다." (요한복음 14: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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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함은 세례를 받아 기독교회에 들어왔다는 것이 아니다. 또는 우리의 지능을 가지고 기독교의 교리를 깨달았다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함은 우리가 어떤 거룩하신 분을 친구로 모시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도 단지 어떤 낡은 기록 가운데서 한 이상적인 사람을 발견하였다는 것이 아니다. 지금 살아 계신 거룩한 친구를 발견하여 그분의 동반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즉 우리는 위대한 파라클레에토스, 곧 곁에서 보호해 주시는 분을 얻었다는 것이다. 적막한 세상에 살면서 고독한 생애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위로자를 평생의 친구로 모시게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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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의지하면 영원히 붙들어 평안과 기쁨의 복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