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 (누가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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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1-03 11:53 조회8,4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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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 (누가 13:6-9)
12월 31일 아침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 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누가복음 13:6-9)
12월 한 해의 끝부분에 서 있는 나에게, "열매 없는 무화가나무의 비유"가 이 한 해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우리가 돌이켜 보고 회개해야 될 것은 내가 한 해 동안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며 살았는가? 하는 것이다. 돌이켜 보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고 살지 못한 것을 크게 느낄 수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게을리 했다. 대신 우리 자신의 이름을 나타내려고 몸부림쳤지 하나님의 성호를 높이려고 애를 쓰지 않았다.
지난 한 해 동안 세 가지를 잃고 있었다.
첫째. 내가 누구인가?
둘째. 나에게 열매가 있었는가?
셋째. 나에 대한 경고는 무엇인가?
우리의 삶 속에 자기의 잘못을 알고 회개하고 통회하고 자복한 후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바보가 되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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