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주실 구원의 완성" (요한일서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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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1-04 18:53 조회8,3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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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주님이 주실 구원의 완성" (요한일서 3:1-2)
1월 16일 아침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이 얼마나 큰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그 큰 사랑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과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장차 어떻게 될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이 되리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때에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참 모습을 뵙겠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3:1-2)
신자는 현재 아직도 구원의 도상에 있는 자이다. 하나님은 그의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셨으며, 이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완성하시는 것이다(빌 1:6)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완전하지 못하다고 해서 너무 슬퍼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지금은 죄의 몸을 가지고, 죄악된 세상에서 살고 있다. 우리의 겉도 더러워져 있고 우리의 속도 더러워져 있어서 지금은 완전을 구하여도 얻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에 "성령의 첫 열매로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 곧 우리 몸이 구원받기를 갈망한다(롬 8:23)."
그런데 이런 기다림은 결코 헛된 기다림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것이 실현될 때는 반드시 오고야 만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단지 그리스도의 재림만이 아니다. 신자의 구원이 완성되는 것도 바로 그때인 것이다.
"구원의 완성은 어렵고 힘겨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참아내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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