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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란 흘러넘치는 시가(詩歌)" (시편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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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1-01 22:59 조회7,0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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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기도란 흘러넘치는 시가(詩歌)(시편 40:3)

 

12월 19일 아침

 

 

“그가 새 노래를 너희에게 가르쳐 주셨으니 우리 하나님께 불러 드릴 찬송이라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두려워하여 야훼를 신뢰하리라." (시편 40:3)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간구의 기도란 것은 기도가 아니다. 그것은 꼭 빌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겠기에 비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은 사랑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그에게 요구하지 않더라도 필요가 있을 때에는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지 않고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다.

무릇 기도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천진난만성이 흘러 넘쳐 나오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 마음속에 견딜 수 없는 번민의 정이 흘러 넘쳐 눈물로 된 것이다.

만일 이를 기도라고 이름 붙이는 것이 걸림돌이 된다면 이를 시가(詩歌)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곧 그리스도 신자의 기도란 하나님 앞에서 읊는 시문(詩文)이라고 말해도 결코 빗나간 말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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