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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루한 포대기로 싸인 예수" (미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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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1-02 11:44 조회6,9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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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남루한 포대기로 싸인 예수" (미가 5:2)

1223일 아침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에서 가장 작은 마을 중의 하나이지만 너에게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올 것이다. 그는 영원 전부터 있는 자이다.'" (미가 5:2)

하나님이 이 세상에 내려오셨다. 아아, 나도 가서 그를 경배하리라. 그는 왕궁에 계시지 않는다. 그는 금 면류관을 쓰시지 않았다. 그는 지금도 남루한 포대기로 싸여 있다. 억만의 가난한 아기들이 모두 그이다. 나는 나의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그들에게 바치리라. 찌르는 가시관을 쓰고, 고관들의 억눌림에 시달려 우는 무고한 수천만 백성들이 모두 그이다. 나는 나의 구주를 본받아 내 생명을 그들을 위해 바치리라. 나의 주 예수님은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우리들 사이에 내려오셨다. 그의 무가치한 종들 중의 하나인 나도 나의 삶을 포기해서라도 세상의 불쌍한 사람들을 구해 주고 싶다. 아아, 나는 무엇을 가지고 하나님이 강림하신 이 기쁜 명절을 축하할까? 보배를 가지고 할까? 아니다, 아니다, 새로운 결심을 가지고 하리라. 그를 대신하여 이 세상의 죄와 싸울 결심을 가지고 하리라. 나사렛 예수님, 금년 이 날 다시 내 마음에 오셔서 나의 이 결심을 견고하게 해 주시옵소서.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 진실로 행복하다" (He is truly happy who makes others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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