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정의는 죽어서 빛을 발한다." (잠언 11:18-21)

​12월 2일 아침

"악인은 실질적인 소득이 없지만 의의 씨를 뿌리는 사람은 그 상이 확실하다. 의를 굳게 지키는 사람은 생명에 이르고 악을 추구하는 사람은 사망에 이른다. 마음이 비뚤어지고 잘못된 사람은 야훼께서 미워하셔도 행실이 올바른 사람은 야훼께서 사랑하신다. 악인은 서로 손을 잡아도 형벌을 면치 못하지만, 의로운 사람의 자손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잠언 11:18-21)

​정의는 패한 후에 흥하고, 불의는 이겼다가 망한다. 이것이 역사의 철칙이다. 과거 6천년 인류 역사에 비추어 틀림없는 법칙이다. 포악한 자의 일시적인 승리는 그에게 더한층 큰 쇠퇴와 타락을 가져다주고, 의로운 사람의 일시적인 차질은 더욱 큰 융성과 발전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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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받아 마시고 죽었기 때문에 그의 가르침은 당시의 문명세계에 널리 퍼졌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써 21세기인 오늘날 그는 만왕의 왕으로서 세계 억조 만민의 숭앙(崇仰)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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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나무는 쓰러지면서 그윽한 향기를 풍긴다. 정의는 죽어서 빛을 발한다. 조금 실패했다고 쉬 낙망할 필요는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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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자의 세대가 복을 받을 것이다" (the generation of the upright shall be bl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