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주님은 믿는 자와 함께 하신다." (요한 14:22-23)

​12월 6일 아침

"가룟 사람이 아닌 다른 유다가 '주님, 주께서는 저희에게 자신을 나타내 보이려 하시면서 세상에는 왜 나타내시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에 순종할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실 것이며 아버지와 나는 그에게로 와서 함께 살 것이다.'" (요한복음 14:22-23)

​하나님이 계시다고 꼭 철학적으로 그렇게 설명될 수 있기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가 계시다는 것이 체험적으로 입증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의식의 중심에, 무엇보다도 뚜렷이, 무엇보다도 확실히 그분은 나타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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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신성(神性)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이는 교리가 아니다. 이것 역시 체험이다. 이론적인 증명으로써가 아니라, 능력이 우리에게 주어짐으로써 그의 신비스러운 힘이 우리에게 실제로 전해지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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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for you are receiving the goal of your fa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