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예수님의 귀한 교훈" (사도행전 2:23-24)

​12월 9일 아침

"하나님의 미리 정해진 계획과 미리 아심을 따라 여러분의 손에 넘어간 예수님을 여러분은 악한 사람들의 손을 빌려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죽음에 붙잡혀 계실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도행전 2:23-24)

​하지만 보라! 예수님의 부활을 알려 준 한 여성이 있었다. 도망갔던 그의 제자들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여기에 이 세상의 이론을 가지고서는 도저히 풀 수 없는 이상한 운동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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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반백년도 채 못가서, 예수를 죽인 자들은 모조리 사라져 없어지고, 죽임을 당했던 예수님의 복음은, 온 세계에 전파되기에 이르렀다. 예수님의 생애는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그 마지막은 죽음이 아니라 죽음의 반대인 삶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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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세상 사람들에게서 버림을 받았다. 하지만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을 버리시지 않고 서서히 그들을 자기 쪽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현세에서는 큰 실패, 후세에서는 크나큰 성공! 세상에서는 미움을 받았으나 세상을 이겼다. 이것이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예수님의 생애의 귀한 교훈이다.

"그리스도인이란 하나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의인으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We are justified freely by his grace through the redemption that came by Christ Jesus)